올리비아 마술놀이 올리비아 TV 시리즈 4
팻 레스닉 지음, 김경희 옮김, 아트 매휘니 그림 / 효리원 / 2010년 6월
절판


올리비아는 할머니가 오시는날이 제일 좋아요

신기한 마술을 보여주시거든요

올리비아와 이안 귀뒤에서 데이지 두송이를 꺼내어 보여주시네요

올리비아는 할머니처럼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어 해요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을 해보았지만 사라지지 않았지요

올리비아는 마술을 할수 있을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했어요

그러나 달걀이 사라지는 마술은 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포기하지않는 올리비아~~~

동생 이안도 멋지 마술사가 되고 싶대요

그래서 조수로 삼아요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올리비아가 사라졌어요

이안이 누나를 불러도 올리비아 목소리만 들려요

땅콩잼 바른 빵으로 유인하려했으나 실패

친구 줄리안이 놀러와요 올리비아가 좋아하는 컵케이크를

강아지 패리가 물어 올리비아에게 가져다주어요

올리비아는 자기를 찾아보라고 외치고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올리비아가 나타나요

그날밤 할머니는 올리비아에게 사랑한다하며 마법의 입맞춤을 해주어요

올리비아는 멋진 마술사가 되는 꿈을 꾸어요


티비에서만 보았던 올리비아~~~를

책으로 볼수 있다는게 새롭네요~~

게다가 책마다에 플랩북형식이라 이어지는 이야기를

아이가 열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아들과 같이 책을보며 읽어주면

옆에서 꼭 손으로 대기하며 제가 만지지도 못하게하고

후다닥 자기가 열어보이는거 있지요~ㅋㅋㅋㅋ

혼자서 책을 펼치며 꼬물대며 뭐라 이야기를 말하는것 같은데

왜 혼자서 열심히 보는 아이의 뒷모습은 어찌나 이쁘던지~~~

울 윤석군이 올리비아가 하나의 관심사에 빠지면 실패하더라도 꿋꿋이 도전하는

그런 모습을 닮아가며 컸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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