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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놀자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09년 5월
<파도야놀자>
동화책이 딱 여름에 맞는 시원한 분위기의 책이지요~
게다가 동화책 서술내용이 없는 그림만 있는 동화책~
시원한 바다와 파도와 여자아이와 갈매기가 나오는 장면들을
보며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 해볼수 있어 좋긴하네요
그런데 그림만 있는 동화책은 솔직히 처음 접한지라서
줄줄줄 이야기책 읽어주던 동화책이랑 차별화되는거라
처음엔 이걸 어찌 말해가며 읽어주어야하나
고민되더라구요~
근데 자꾸 그림책을 넘겨가며 파도와 노는 여자아이의 모습과
파도에 휩싸여온 조개 소라 불가사리등의 파도선물을
구경하며 줍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림만보면서도 어떤 상황이고
재미나게 표현되어져 나오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눈으로도 마냥 즐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울 윤석군은 겉표지와 철퍽철퍽 물장구치며 노는 여자아이 모습이 참 좋은가봅니다
열심ㅎl 보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휴가전이라 바다구경 너무 하고픈거있죠~
시골 외ㄱㅏ집가면 개울가에서 놀수 있는뎅~ 바다랑 느낌이 다르죠 ㅋ
시골들러 가까운 서해바다라도 구경가서 이게 바다란다하고
파도치는 모습과 조개껍질이라도 몇개 주워도보며
요 파도야놀자 책 이야기도 한번 해보면
참 유익하겠지요
다음주 휴가 내려가서
바다구경 만끽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