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서평 제안을 받아 책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책에도 인연이 있다는 걸 믿나요?
한창 여러권의 공저 출간 준비로 지쳐있을 때 이 책의 서평 제안을 받았습니다. 제목만 봐도 궁금하더라구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부크럼출판사에서 서평 제안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다 좋더라구요, 제목도 내용도^^ 역시 이번책도 기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면서 마음이 많이 단단해지고, 성장했습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흔들리거나 약해지지 않습니다. '내가 잘 나가고 성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에게도 F 감성이 있어서인지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더라구요. 칭찬을 들어야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잘하는 성격입니다. 칭찬이나 표현을 안 들으면 쉽게 지치고,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이런 저에게 정말로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책에 밑줄 쫙쫙 그어가며, 플래그도 수없이 붙여가며 읽었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 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울컥하거나 위로를 받을거에요. 읽고 나서 마음이 편해지는 건 기본이구요. 카페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잊은 채 책에 빠져 읽었어요.^^ 너무 밑줄 친 부분이 많아 다 공유하기엔 그렇고 일부만 공유해볼게요

본문 중에서


남들은 제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며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뒤쳐지는 것 같은 날이. 하지만 그건 당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다는 뜻이니, 스스로를 탓하지 말고 그간 고생한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줬으면 해요. 나를 가장 인정해 줘야 할 사람은 나고, 내가 가장 인정받고 싶은 사람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이니까요. (p15)

위로가 서툰 나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틀에 박힌 말만 내뱉고 만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 같은 말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나도 실은 알고 있다. 괜찮지 않을 수도, 잘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p25)

결국 우리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은 켜켜이 쌓아온 평범하디 평범하고, 작고 사소한 시간들이니까. (p33)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말자. 잠깐의 부끄러움을 대가로 남의 소중한 지식을 하나 받아 올 수 있다면 밑지는 장사가 아니다.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고, 알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 그것부터 시작이다.(p74)

사람들은 남 일에 관심이 참 많아 보이지만 또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가십거리가 생기면 신이 나서 달려들지만, 물고 뜯고 나서 단물이 빠지고 흥미가 떨어지면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 사건은 잊혀 버린다. (p229)

다른 사람은 저만치 앞서 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정체된 느낌이 드는 독자들
우울증이나 번아웃을 겪고 있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독자들

이 책을 읽어보시거나 선물로 주어도 좋아요^^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당신이정말로잘됐으면하는마음에 #태오 #서평단 #책협찬 #괜찮은척강한척행복한척잘난척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의 영어 필사 100일
노용환(드래곤) 지음 / 진서원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명언들을 필사로 익힐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영문학 전공자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30대에는 영어공부를 잘 하지 않았다. 늘 글쓰기, 다른 일로 미뤄두었던 영어를 필사로나마 접하고 차분하게 할 수 있었다.
칭찬과 쾌감,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지혜 등 다양한 주제로 필사를 하면서 동기부여와 위로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든 글쓰기 - 고도원의 인생작법
고도원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해냄 출판사로부터 책과 모나미 볼펜을 제공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인 김창운 작가님으로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추천받았다. 그 이후 한동안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구독해서 메일로 받아보았다.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아침마다 보내는 아침편지를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심과 고민을 하실까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고도원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다. 에필로그에서 작가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원래 <누구든 글쓰기> 책은 이전에 출간되어야했다. 하지만 후배이자 막내 비서관인 강원국 작가님의 <대통령의 글쓰기> 책이 먼저 출간되었다. 글쓰기 책을 출간한 강원국 작가님에 밀려 원고를 품고 있다가 조금 손을 보고 몇 년이 지난 올해에서야 이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필북 독서모임에서 추천했을 정도로 나는 이 책을 '글쓰기의 정석'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다른 글쓰기 책들도 도움이 되었다) 줄 치고 플래그 붙였던 부분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요즘 글쓰기와 책출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분들에게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글쓰기의 기본이 중요하다. 고도원 작가님 또한 글이 안 써질때가 많아서 '명상'이나 '멍때리기'를 즐겨하신다고 한다. 뇌를 좀 비워주고 정리하다보면 글이 잘 써질 때가 있다고 하니, 글쓰기에 대한 고뇌는 작가라면 누구나 다 경험해야 하는 과정이다.

작가님이 글쓰기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강조하신다. 작가님 또한 글쓰기를 하면서 치유받았다고 하시고, 작가님이 쓰시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안 좋은 생각까지 했던 독자가 다시 살아갈 의지를 다졌다고 하시니 정말 글에는 치유의 힘이 있는 것이 맞다. 나 또한 그걸 경험했다. 4번의 유산과 많은 시험관 시술을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다. (웃고 있어도 정말 마음고생 많았답니다. 그래도 제가 회복탄력성이 있는 편이라 금방 털고 일어났지만) 그 때 독서와 '글쓰기'가 없었으면 나는 지금쯤 우울증으로 힘들었겠지. 정말 글쓰기가 나를 살렸다.
나 또한 나처럼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괜찮다'는 위로를 주고 싶어서 쓰기 시작했던 글로 에세이를 출간할 수 있었다. 정말 글쓰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힘든 일들이 있으면 글로 털어내면 되니까.


본문 중에서

글쓰기는 과연 펜을 들거나 컴퓨터 자판 앞에 앉을 때 시작되는 것일까. 아니다. 어떤 일에 대해 써보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이 글의 시작점이다. 인생의 축적된 경험, 축적된 생각에서 글이 실타래처럼 풀려나온다. 글은 삶이다. 누구나 자기 삶을 살아간다. 그 삶이 곧 글이다. (p16)


오래된 포도주처럼 잘 발효된 생각들이 이야기로 엮여 쉽게 읽히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글이 잘 쓴 글이다. 그러니 평상시에 생각의 점을 많이 찍고 멀찌감치 내던져놓아라. 그러기 위해 많이 관찰하고 깊이 관찰하라. 많이 아파하고 깊이 연민하라. (p18)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게 무슨 글쓰기가 필요하겠느냐"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지 않다. 평범한 사람도 글을 쓰면 비범한 사람이 된다. 기록을 남기는 역사적 인물이 된다. (p26)

진실되지 않은 글은 좋은 글이 아니다.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감동시킬 수 없다. 읽는 사람이 그 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여야 좋은 글이다. 동감하고 감동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하낟. (p35)

글쓰기 행위 자체가 기쁨이 되면, 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의 도구가 되면 성공이다.글은 춤이 돼야 한다. 내가 쓴 글을 읽고 누군가가 춤을 춰야 한다. '누군가가 춤을 춘다'는 뜻은 무엇일까? 절망에서 희망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슬픔에서 기쁨을 건져 올렸다는 뜻이다. (p223)

글쓰기에 고민이 많은 예비 작가들 (독자들)
대통령비서관 출신인 고도원 작가님의 글쓰기가 궁금하신분들
강원국 작가님 글쓰기 책만 아시는 독자들
글을 잘 쓰고 싶거나, 책 출간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

이 책을 읽으면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 - 개인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다.
강사라 외 지음 / 더로드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모도님의 서평단을 통해 김나리 작가님으로부터 책을 직접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마다 각자 가진 장점들과 콘텐츠가 다르며, 이 콘텐츠를 이용하여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주수입원으로 돈을 벌거나, 부수입 혹은 N잡 활동을 하며 다양하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그나마 '글쓰기'라는 콘텐츠로 돈을 아주 조금 버는 것 같다. 영어강사할 때에는 영어강의(말하기)로 돈을 벌었겠지만. 5인의 저자가 각자 가진 콘텐츠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장은 AI를 활용한 SNS 마케터인 박유련 작가님이 네이버 블로그와 챗 GPT로 돈을 버는 방법을, 2장은 강사라 기획자이자 작가가 책을 쓰면서 수입을 얻는 방법을 3장은 정채빈 작가님이 그림책 교육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4장은 관계소통 멘탈코치인 김나리 작가님이 관계소통과 당신의 메시지로 돈을 버는 방법을 마지막 5장에서는 컬러심리 디자이너인 이청화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의 목차만 봐도 감이 잡히듯이 콘텐츠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로 알게 된 김나리 작가님의 공저라 관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콘텐츠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요즘은 콘텐츠가 없으면, 자기 자신을 알리지 않으면 돈을 버는 게 어려울 정도이다. 콘텐츠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나 장점으로 갖고 있는 걸 살리는 것만 해도 그걸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각자 살아내는 방식 자체가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완벽함을 가장하는 순간 메시지는 죽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낼 때 비로소 살아난다. (p175)

진짜 이야기를 말하라. 빌려온 언어와 경험이 아닌, 당신만의 목소리로 말할 때 비로소 사람들은 귀를 기울인다. 진정성은 어떤 기교보다 강력하다. (p191)

기회는 찾는 자의 것이다. 내면의 목소리를 표현할 공간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라. 의미 있는 우연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p192)

콘텐츠로 고민중인 독자들
부수입, N잡러를 꿈꾸고 있는 독자들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독자들

이 책을 읽으면 좋아요

#책협찬 #서평단 #콘텐츠가돈이되는시대 #더로드출판사
#강사라 #박유련 #정채빈 #김나리 #이청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미안 수업 -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윤광준 지음 / 지와인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단한 맘과 탁지북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심미안 수업>이 책을 여러 인친들의 피드에서 자주 보았다. 책 표지가 예쁘기도 했고, 심미안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다. '심미안'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능력이라는 뜻으로 교양분야 베스트셀러 책을 전면으로 개정하여 다시 출간한 책이다. 아트워커 윤광준의 대표작으로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분야에서 예술의 정체와, 접근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마치 '도슨트' 같은 느낌의 책이다.

이 책의 표지는 반고흐 의 'Almond Blossoms'중 일부이다.

사실 나는 예술분야에 대해서 잘 모른다. 심미안이 부족한 편이다. 미술은 학창시절부터 제일 싫어하고 못하는 분야기도 했다.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면 작품을 볼 줄 모르니 그냥 작품 사진만 찍고 나오고, 음악회에 가면 클래식이나 관현악단의 연주를 들으면 지루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도 한국인이라 그런지 국악이나 판소리, 사물놀이는 좋아하는 편이다.
심미안 수업 책을 읽으면서 미술과 음악에 대해서는 알아갈 수 있었고 건축,사진, 디자인에 대해서는 신기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경치를 보면 감탄한다. 꼭 외국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그런 곳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다들 어디냐며 감탄하거나 관심을 보여준다. 그럴 때면 '아, 나도 심미안을 좀 갖춘 여자인가?'자뻑에 취하기도 한다.

예술에 관한 내용이라 그런지 책표지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고심을 많이 했을 거 같은 느낌이다. 제목도 마찬가지. 아무리 미술작품이 우수하고, 건축물이 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사진을 잘 찍고, 디자인이 우수하며 음악이 좋아도 그것을 가치 있게 바라봐주고,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예술작품들은 평범한 작품이 된다.


이왕에 예술작품들을 볼 거라면 이 책을 좀 읽으며 공부한 다음에 보면 조금 달라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이 책을 읽기 전과 이 책을 읽은 이후에 예술작품을 보는 시각이나 관점에 차이가 날 것이다.

예술에 있어서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플래그로 붙여가며 읽은 부분이 많았다. 단지 내가 그림을 잘 못 그려서, 예술에 소질이나 재능이 없어서, 지루하고 지겨운 분야로만 생각해서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던 예술분야를 이 책 덕분에 재미있게 배웠다.


본문 중에서

전시회에 가기 전 도움이 되는 방법 3가지

1. 왠만하면 유료 전시를 보자. 전시회는 상대적으로 공연보다는 초대권을 남발하지 않는다. 그리고 제 돈 주고 보는 전시라야 더 꼼꼼하게 보게 된다.

2. 볼 만한 전시회를 정했다면, 같이 갈 사람을 잘 고르자. 주파수가 잘 맞는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림 보는 일이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3. 시간의 여유를 충분히 갖고 가자.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 가면 특정 작품 위주로 대충 훑어보고 나온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내뱉는다. "생각보다 별것 아니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손이 닿은 결과물의 아름다움은 차이가 있다. 우선 기억이 오래 간다. 마주할 때마다 다양한 감정과 감동이 생겨난다. (p23)

진정한 아름다움은 인간의 손끝에서 나온다. 아름다움을 느끼고, 살피는 능력 또한 인간만의 것이다. (p27)


무언가를 접촉하고 만나기 위해서는 접근의 디테일이 중요하다. 접근의 디테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현대의 핫 플레이스들이 미술관의 분위기를 닮아가려고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p51)

국악이 지루하고 시끄럽다는 선입견이 자리잡으면, 그 안에 얼마나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는지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국악 역시 여러 장르가 있고, 때와 장소와 용도에 따라 달리 연주되는 음악이다. (p122)

건축 미학의 본질은 감탄이다. 경외감을 일으키는 예술이라는 게 본질이다. 미술, 음악과 달리 공간을 다루는 건축은 서사의 예술이 아니다. (p163)

아이폰은 인류 진화의 증거다. 아이폰의 디자인은 300만 년이라는 인류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p282)

#서평단 #책협찬 #심미안수업 #윤광준 #책추천 #지와인출판사 #단단한맘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