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 - 세계의 명시 77편과 배우 김지석의 진솔한 문장들
김지석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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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김지석님의 에세이라니~~기대되네요 읽어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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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넬백 대신 피부에 투자한다
김솔지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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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대부터 나는 피부도 하얗고 뾰루지같은 것도 잘 안나고 10대처럼 보인다고 동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았다.어딜 나갈때마다 피부도 뽀얗고 좋다며 다들 부러워했었는데^^
그래서 방심했던 탓일까 아니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탓일까 뾰루지는 물론이고 홍조에 기미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피부 관리의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한 한 달 후면 30대 중반인 나는 우연히 이 책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접하게 되었고 피부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작가님은 보건소 정규직원으로 근무했지만 꿈을 펼치기 위해 현재 문제성 피부 관리 전문점인 어센티코스 광교를 운영하고 계신다.

📖 제목 : 나는 샤넬백 대신 피부에 투자한다.
📖 작가 : 김솔지 (어센티코스 광교 대표)
📖 출판사 :굿웰스북스

✅자기 자신을 방치하는 여성을 남녀불문 반길 사람은 없다. 무조건 강남미인처럼 예뻐져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자기 자신의 외적 장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보살펴줄 수 있어야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친구를 사귀든 남도 보살필 수 있는 것이다.특히나 피부는 신체 장기 중 가장 큰 표면적을 가지고 있고, 가장 바깥에 있는 장기이기도 하다.몸속의 상태가 보이기도 하며 여자의 피부는 호르몬에 의해 매월 피부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 좋고 나쁨을 반복한다.피부가 365일 매우 좋을 수는 없어도 스트레스 요소로 바뀌지 않으려면 피부뿐 아니라 꾸준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p24)

✅누구에게나 신체적 콤플렉스가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 내가 바라본 나의 모습은 키는 155cm에서 멈췄으며, 누가 봐도 튼실한 조선무 다리, 피부는 예민한 홍당무 같았고 눈은 대표적인 한국형 눈매인 작고 옆으로 찢어져 있는 여학생이었다.특히나 나는 웃을 때마다 보이는 뻐드렁니, 덧니 때문에 손으로 가리고 시원하게 웃지도 못할 뿐더러 이가 보이지 않게 어색한 입모양으로 다녔다.고 3때는 살이 10kg 이상 쪄서 정말 걸어다니는 햄스터 같았다.(p27)

✅누구나 콤플렉스로 인해 자신감이 낮아질 수 있고, 그 부분이 해결되면 자신을 더 잘 보살필 수 있게 되는 곅가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실제로 단순히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걸 넘어 피부가 개선되고 난 후 남자친구가 생기거나, 이직에 성공하거나 좋은 운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p31)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은 얼굴의 형태도 포함되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되기도 한다.최근에는 그래서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마스크 속 피부 트러블로 인한 피부 케어 상담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p37)

✅신규 상담을 하다 보면, 코 블랙헤드 때문에 내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주관적인 부분이 많아 실제로 봤을 때의 피부 상태와 상담지상 피부 상태의 오차가 큰 경우도 많이 있다.(p43)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 속 트러블이 발현되어 오시는 고객들이 무척이나 많았다.나는 그런 분들께 코로나가 트러블을 만든 것이 아니고, 언제라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피부 상태였을 거라고 말씀드린다.만약 코로나가 트러블을 만든 것이라면 전 국민리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누구는 트러블이 안 생기고, 특정인들에게만 발현이 되는가?(p82)

✅나는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대인 관계에 영향이 있다면 피부과든, 피부숍이든 가보라고 추천드린다.그리고 나의 한계를 벗어난 피부 상태는 병원으로 안내한다.명품백 살 돈으로 차라리 여행을 가서 정신적 풍요와 다채로운 경험을 사거나, 몸에 투자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하거나 우리 고객님들처럼 보이는 피부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나라는 존재가 자신감으로 채워지고 나면 그 다음 명품백을 사든 스포츠카를 타든 그 때 해도 늦지 않다.(p89)

✅나는 피부 상담 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다.그것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피부 케어는 메이크업이나 헤어처럼 바로바로 눈에 띄게 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최소 3게월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케어에 들어가야 한다.나의 고객들 중 몇 명은 피부에 돈 쓰는 것을 사치라고 여기고 피부에 대한 불만족이 있지만 망설여져 방치를 하다가 찾아온 경우가 있다.피부 상태가 악화된 지 오래되지 않았거나, 염증을 동반하지 않았을 경우 비교적 빠르게 피부가 좋아지는데 이런 분들은 한 달 만에 피부에 빛이 난다.(p96)

✅피부는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소를 면밀히 파악해야 하고, 요즘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마스크 장기 사용으로 인한 원인 모를 트러블도 너무나도 많다.게다가 생활 습관 등의 자극들도 무시할 수 없어서 어떠한 자극이 피부에 무리를 주었을지는 본인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피부 케어의 첫 시작은 불필요한 자극과 나쁜 습관들을 고치는데 있다.특히나 노화된 피부는 이미 머공이 터진 상태로 오래되었다면 되돌리기가 어렵다.피부는 예방이 먼저다.(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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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라나 언니 - 9급에서 사무관까지, 30년 차 공무원 임경란의 일과 삶
임경란 지음 / 한티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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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그러하다. 예측 가능한 삶이란 안정감이 있어 좋을 수도 있지만 나태하게 만들기 쉽다.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한 스푼의 열정을 부을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사는 동안 행복과 불행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 누구나 한 번 사는 인생이고 그렇기에 정답이 없으니, 너도 나도 남의 인생을 잘 살았다, 잘못 살았다 평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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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긍정주의자 선언 -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답게 살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우희경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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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정해놓은 틀과 기준에 맞춰 평범하게 살려고 아등바등 노력했던 시기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나를 자책하며 보내왔던 시기..

나보다는 남을 위해서만 살아왔던 시기..


이런 시기를 거치고 나니 남는것은 결국 스트레스와 우울증이었다.

나를 사랑하라는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결국 그때 뿐이었고 또 다시 부족하고 이룬게 없는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읽는 내내 작가님의 생각이 나랑 비슷해서 더 공감을 하며 읽었다.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뭘 하려고 힘들게 노력하거나 애쓰지 말고 열심히 살아온 나를 칭찬해주고 사랑하자. 나만큼 나를 사랑해줄 사람도 없고 내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사람에게도 대접받을 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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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긍정주의자 선언 -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답게 살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우희경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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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정해놓은 기준과 틀에 맞추어 살려고 아등바등했고,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내 자신을 힘들게 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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