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 조선편 - 500년 역사가 눈앞에 펼쳐지는 스토리텔링 조선사 벌거벗은 한국사
tvN〈벌거벗은 한국사〉제작팀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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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나는 유독 역사라는 과목을 참 싫어했다.
힘들게 외워도 기억이 나질 않고, 왕과 업적이 헷갈리니 역포자 가 되었다. 그래서 부끄럽게도 역사에 대해 무지했다.
남들은 쉽게 붙는다는 한국사능력시험 자격증 시험도 떨어지고,
간혹 역사 이야기가 나오면 관심을 딴데로 돌리기도 했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최태성 선생님의 말씀대로 역사를 모르니 답답하고 불편했다.
마침 벌거벗은한국사:조선편 서평단 모집을 보았고, 서평단으로나마 역사를 좀 공부해보려고 신청을 하였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흥선대원군과 장희빈, 황희, 정약용, 광해군 등 내가 알고 있는 그 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수록되어있어서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빠져들었다. 이렇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했으면 나는 역사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접했을 것 같다.

그럼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1. 장희빈의 본명은 무엇일까요?
2. 정약용의 본명은 정귀농이었어요. 그렇게 지은 이유는?
3. 추사 김정희가 극찬한 사람이자 고종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4. '땡전 한 푼 없다'가 유래된 단어는 무엇일까요?
5. 임꺽정은 의적이었을까요 도적이었을까요?
6. 황희가 유배를 갔던 지역은 어디일까요? (전라도 지역)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조선의 유명한 인물들과 사건 혹은 비하인드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서 역사에 관심이 없는 역포자 같은 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나중에 다른 시리즈의 벌거벗은한국사 도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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