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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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인가? 호감이라면 어떤 이유에서 호감을 줄까? 비호감이라면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걸 많이 느꼈다. 개인주의가 심한 현대사회에서는 호감이 없는 사람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호감이 있거나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시간을 투자하는 게 당연한 현상이다. 이 책은 호감을 주는 법칙들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제목 :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작가 : 신용준

출판사 : 리텍콘텐츠


호감은 당신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고수의 숨겨진 무기이다.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라. 그리고 호감을 통해 운을 끌어당겨라!


성공의 성패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있다.사람을 움직이는 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건 사실 '호감'이다. 지금은 정보 공유가 빨라지고, 학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업무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는 세상이라 호감이라는 경쟁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이 시작되면서 같은 제품, 같은 기능이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주변 사람의 평판, 디자인 등 호감 요소에 따라 지갑을 여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p17)


호감 가는 사람을 옆에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당신부터 호감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p22)


호감 가는 사람은 전문성과 열정, 인간미 등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시대를 바꿀 재능은 아니다. 단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배려를 많이 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사람이다.(p24)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돈 말고도 소통, 관계, 존경심, 소속감 등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리더는 능력 말고도 호감이 가야 훌륭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p43)


호감과 외모는 비례한다. 또한, 호감과 일거리도 비례한다. 외모를 꾸미고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면 여기저기서 찾는 사람이 될 수 있다. (p65)


사람에게 존재하는 10가지 호감 스타일


1. 리더형 호감 (사람을 끌어들이고 이끄는 힘에 호감을 느낌.카리스마가 핵심)

2. 유머형 호감

3. 겸손형 호감

4. 아이디어형 호감 (흔하지 않고 희귀하다)

5. 동경형 호감 (자신이 못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느끼는 호감)

6.순진형, 백치미형 호감( 예-김종민)

7. 리액션형 호감(경청하는 태도)

8. 마당발형 호감 

9. 세계평화주의형 호감

10. 문제해결형 호감


호감을 만드는 마인드 8가지


1. 긍정성 (분위기를 장악하라)

2. 친숙함 (자주 보면 호감이 간다)

3. 배려심 (감동은 매너에서 나온다)

4. 진솔함 (화려한 미사여구를 이김)

5. 낯섦(지루함을 잊게 함)

6. 긴장감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음을 어필)

7. 동질성 (본능적으로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낌)

8. 전문성


호감을 부르는 실전 전략도 수록되어 있어서 유용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공통점은 공감(경청능력)이었다. 

외모도 호감이고 능력도 좋은데 본인의 이야기만 주궁장창 하는 사람과 외모는 평범한데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가는가? 아마 후자일 것이다. 

호감을 주기 위해 미소를 짓고, 공감을 해주며,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주고 불러주며, 아이콘택트를 하고 대화 수준에 신경을 쓰고 칭찬을 해주며 선택을 잘해야 한다. 


사업이나 영업(비즈니스)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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