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내니1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ㅣ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여행 상품에 1등에 당첨되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세 명이나 있어요.

어떻게 여행을 떠날 수가 있을까요?

아이와 같이 가면 제일 좋지만 아이들을 데려갈 수 없다면요?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묘수가 있었네요.

바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보모를 보내주는 건데요.

우리의 보모는 사람이 아닌 몬스터래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반인반수의 몬스터라니.

과연 저라면 몬스터를 믿고 여행을 떠날 수 있었을까요?

털이 북슬북슬하고 몸집이 큰 몬스터를 만나볼까요?

여행 티켓이 도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몬스터보모가 집에 도착했어요.

첫 인상부터 만만치 않는대요.

그렇지만 사람은 헤치지 않는대요.

아이들은 호기심에 몬스터를 보고 있어요.

엄마는 반송주소가 없는 몬스터를 보내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요.

몬스터의 이름은 그라라고 하네요.

다른 말은 못하지만 이름만은 말해줬어요.

몬스터는 사람말은 알아듣지만 말을 하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게 얼마나 답답한지 알게 되었어요.

몬스터와 수다를 떨고 싶은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였겠죠?

몬스터는 야행성이래요.

그래서 밤에 더 활동적이에요.

그리고 잠은 벽장에서 잔대요.

그리고 몬스터의 주변은 회색의 먼지가 따라다녀요.

또한 몬스터는 잘 씻지 않는대요.

그래서 냄새가 많이 나요.

그렇지만 아이들은 이런 몬스터를 너무나 좋아해요.

아주 아주 특별한 보모잖아요.

앞으로 엄마가 오실 때까지 아이들과 몬스터는 잘 지낼 수 있겠죠?

몬스터가 보모라는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 였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셀럽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셀럽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ㅣ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2년 6월

베이직 북스에서 새로운 스티커 페인팅북이 나왔습니다.

이번 편은 셀럽편이네요.

총 10명의 셀럽을 스티커로 완성할 수 있어요.

어니스트 헤밍웨이(미국 작가), 프리다 칼로(멕시코 화가), 엘비스 프레슬리(미국 가수), 빈센트 반 고흐(네덜란드 화가), 마릴린 먼로(미국 배우), 브루스 리(미국 배우), 버지니아 울프(영국 작가), 체 게바라(아르헨티나 혁명가), 제임스 딘(미국 배우), 이사도라 덩컨(미국 무용가) 이렇게 총 열 분입니다.

전부 유명한 분들이라 한 번쯤 이름은 들어 보셨을 거에요.

스티커북의 장점은 집중해서 시간 보내기가 좋죠.

스티커북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은 핀셋이 하나 있으면 정말 좋아요.

작은 스티커들을 붙일 때 유용하거든요.

앞쪽은 스티커들을 붙일 수 있는 바탕지가 있고요.

뒤쪽에는 바탕지에 붙일 스티커페이지들이 있어요.

스티커페이지를 뜯어서 바탕지에 붙이시면 됩니다.

전 10분의 셀럽들 중 마릴린 먼로를 완성해보았어요.

금발의 섹시한 먼로가 탄생했습니다.

머리와 몸은 쉬웠지만 얼굴부분은 스티커 크기가 작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어요.

하지만 끝까지 완성해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주는 스티커북 붙이기 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스티커북의 완성감을 높이려면 번호대로 붙이는 것보다는 바탕지에 나온 순서대로 붙여주는 게 더 좋았어요.

위 왼쪽부터 붙이면 좋더라구요.

그러면 빈틈없이 잘 붙여졌어요.

그리고 이렇게 유명한 인물들을 붙이다 보면 그 인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10명의 셀럽들을 다 붙여보면서 그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야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용기의 땅 6 맹세

용기의 땅 1부 6 : 맹세 ㅣ 용기의 땅 1부 6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용기의 땅이 6부 맹세에서 마무리 되네요.

길고 긴 대장정이었죠.

붉은 색 표지에 피어리스와 쏜 스카이가 함께 걸어가고 있네요.

비장해보이기도 합니다.

그 맹세가 어떤 맹세였으며 그 맹세는 지켜졌을까요?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데 그 전투에서 부디 우리 편은 죽지 않기를 바라며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그냥 평화롭게는 살수는 없는 걸까요?

인간세계 못지않게 동물들의 세계역시 치열합니다.

타이탄은 쏜을 죽이려 하고 그 계획은 성공합니다.

하지만 여기엔 반전이 있었는데요. 쏜 대신 베리가 대신 죽습니다.

베리가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는 쏜. 그런 쏜을 보니 더 슬퍼지네요.

그냥 살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는지.

하지만 곧 쏜이 죽었다는 소식이 퍼집니다.

쏜이 퍼트린 소문인데요. 타이탄을 처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죠.

위대한 화합 날.

수많은 동물들이 물웅덩이로 모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타이탄은 벌써부터 아니 처음부터 쏜이 죽은게 아니란 걸 알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 물웅덩이는 피로 빨갛게 물들고 맙니다.

하지만 코끼리들의 도움으로 타이탄을 끝까지 밀어 붙이는데 역시 끝까지 타이탄은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죠. 마지막 작전은 피어리스가 자신의 맹세와 함께 그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맹세가 바로 피어리스의 맹세였네요.

그런데 우리의 용감한 사자 피어리스는 타이탄을 죽이지만 그 또한 심한 상처로 인해 하늘의 별이 됩니다.

표지에 있던 피어리스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너무나 비장했었죠.

용기의 땅에서 타이탄이라는 사악한 존재는 사라집니다.

그래서 용기의 땅에 평화가 찾아오죠.

하지만 용기의 땅에 평화와 함께 떠나간 베리와 피어리스 그 밖에 많은 동물들이 그리워지네요.

1부가 끝났는데요. 2부는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하늘의 별이 된 피어리스와 베리를 기억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5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5 - 바람처럼 달려, 스톰!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5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릴리아네 반에 새로운 친구가 또 전학을 왔네요.

그 친구는 이름은 볼케에요. 수줍음이 많은 하지만 아주 착한 친구랍니다.

이 친구네 집은 승마클럽을 운영한대요.

그래서 릴리와 예사와 오빠가 초대를 받았어요.

릴리는 벌써부터 신난 거 같네요.

볼케네 승마클럽에 도착한 릴리와 예사와 오빠.

거기서 다섯 마리의 말 친구들을 만나요.

그 중에 스톰이란 친구는 경주마에요.

특별한 훈련을 받고 있죠.

그런데 스톰은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아요.

릴리를 보면 모든 동물들은 다 좋아하고 놀라워하는데 스톰은 릴리를 별로 관심 없어 해요.

스톰은 무슨 이유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그렇지만 승마클럽의 다른 말들은 릴리 보고 신이 났어요.

특히 메를린은 릴리를 아주 좋아했어요.

이 승마클럽은 낡고 시설이 좋지 않아 지금 경주에 나가서 우승을 해서 우승상금을 받아야 해요.

이번 편은 승마클럽의 이야기에요.

승마클럽의 말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경주마 스톰에게 어려움이 있는 거 같아요.

과연 그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주에 나가서 스톰은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승마클럽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는 수줍음 많은 릴리는 동물들과 있으면 용감하고 씩씩한 친구가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인기짱 예사와 오빠는 오늘도 역시 인기도 많고 똑똑하네요.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릴리를 통해 동물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에요.

작가님은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 같아요.

진짜 동물의 감정과 어려움을 알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 편은 아기 판다이야기네요.

벌써부터 너무 궁금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아주 아주 유명한 유투버님의 드로잉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유명한 분이시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실력도 최고입니다.

그래서 과연 나 같은 초보자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기초부터 시작하는 친절한 설명에 어느새 점점 이 책에 빠져들었답니다.

영상으로 보고 따라해 보는 것도 좋지만 금방 금방 지나가는 영상에 단점을 보완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해요.

한 페이지를 이해할 때까지 보고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 같아요.

드로잉을 배우고 싶은 성인분 들게 특히 더 추천 드립니다.

목차부터 보여 드릴께요.

총 8장으로 구성 되어 있구요.

이렇게 스케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세상에 연필하나로 이렇게 멋진 그림이 탄생 했어요

간단한 나무그리기에서 풍경화를 그리는 과정이네요.

다양한 주제로 드로잉 해 볼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에요.

드로잉 또한 주제 정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주제가 정해져 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면 되니까 진짜 너무 좋습니다.

첫 장은 연필 잡는 법이 나와 있어요.

역시 제일 기초 중에 기초이잖아요.

그리고 직선, 곡선, 명암 표현하는 법까지 기초를 배울 수 있어요.

이제 드로잉을 해 볼까요?

곡선과 직선으로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품그림들이 완성되네요.

이제 3장인데요.

본격적으로 풍경 드로잉을 할 수 있어요.

나무 그리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구요.

뒤쪽에 직접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이렇게 밑그림이 연하게 그려져 있어서 초보자분들도 따라해 볼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요.

정말 감동입니다.

4장에서는 풍경화를 잘 그리려면 이해해야할 투시도에 대해 정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평면에 그림을 그리는데 어떻게 입체적으로 보일까에 대한 답이 투시도였네요.

5장에서는 이 투시도를 이용해서 풍경화를 그려보는 페이지에요.

6장부터 8장까지는 실전 풍경화를 그려보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풍경화의 입체감 투시도를 이해하면 풍경화를 더 잘 그릴 수 있어요.

뒤쪽의 직접 드로잉해 볼 수 있는 페이지까지 정말 믿고 볼 수 있는 드로잉 책인데요.

유튜브와 같이 보면 정말 드로잉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