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현대지성 클래식 43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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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이야기이다.

그가 왜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를 알게 된 이유는 13가지 덕목에 관한 것이었다.

절제부터 시작하는 그가 지켜야할 덕목은 실로 대단한 실천력과 꾸준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13가지 덕목 중에서 나에게는 한 가지도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13가지 덕목을 한 주에 걸쳐 한 가지씩 실천하는 모습이 실로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많은 위인들이 이 점을 따라하고 실천했던 것으로 안다.

 

1700년대 그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데 성공했다.

그의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무장한 지속성으로 성공을 이끌어냈다.

초등학교 2학년의 학력이 전부인 그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는지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때와 지금의 상황이 다르다고 해도 쉽게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개척한 점이 가장 존경스럽다.

 

앞부분은 편지글로 되어 있고 뒤편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영국에 가서 인쇄업을 배우는 부분은 아무리 젊은 시절의 그라고 해도 그 실행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의 나라도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인쇄업을 할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다니 그로 인해 그의 인생 또한 달라지게 되니 정말 대단하다.

 

한 사람의 자서전을 통해 다른 사람이 변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 만큼 뿌듯한 일을 없을 거 같다.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성실함과 추진력을 배우고 싶다.

또한 주어진 상황속에서 최대한 자신의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성공으로 가는 발걸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

 

부와 권력뿐만 아니라 개인이 가져야할 성실함과 절제력에 대해서도 그의 노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어쩌면 그런 면이 그의 성공을 더 지지해주는 거 같다.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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