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 - 자강과 공존의 가치를 재발견하다,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종성 지음 / 유아이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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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네요.

수많은 전쟁과 내전을 거쳐서 지금의 국가의 모습을 한 거였습니다.

유럽엔 크고 특히 작은 나라들이 많은데요.

그 작은 나라들의 독립운동 이야기가 이 책의 주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꿈꾸는 여행이 바로 유럽여행 일텐데요.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가면 여행의 가치가 배로 증가하더라고요.

뭔가 피부로 와 닿는 느낌이랄까요?

20여 년 전 유럽 여행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 때 갔던 나라들이 새삼 더 크게 다가왔답니다.

알프스산맥이 있어 스키와 눈의 나라로 유명한 스위스.

그리고 중립국가로도 알고 있는데요.

그 나라 역시 수많은 전쟁과 내전을 거쳐서 버티고 버텨 작지만 유럽의 한 나라로 자리 잡았어요.

한 때는 나라가 너무 어려워 직업 군인 즉 용병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의 나라 땅을 넘보지 않지만 나의 땅은 한 줌도 줄 수 없다는 스위스의 중립화 전략이 기억이 남습니다.

작은 나라이지만 국방에 투자하는 금액이 꽤 큰 걸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또 다른 작은 나라 벨기에. 역시 많은 위기 끝에 벨기에가 되었습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바로 이웃나라입니다.

벨기에는 우리나라 6.25전쟁에도 많은 국인들이 참전를 하였고, 소록도에 간호사로 파견이 되어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기록이 보존되지 않아 아는 이가 거의 없다고 하니 아쉬울 뿐입니다.

아일랜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일들을 치러야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말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은 많은 사람들이 그 나라 말인 게일어를 사용하는 경우보다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수많은 시간동안의 식민지 생활은 한 나라의 언어를 빼앗아 갔습니다.

책에서는 아일랜드는 우리나라와 많은 것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지형이라든지 투쟁의 역사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투쟁의 역사하면 우리나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유럽의 많은 독립운동을 한 나라들의 역사를 보니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평화는 없고 약육강식의 세계만 있는 거 같습니다.

평화롭게 살수는 없을까요?

한 때는 한 시대를 장악했던 그 강대국들은 지금 더 많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시는 빼기지 않도록 항상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쟁과 투쟁으로 이루어진 유럽의 수많은 나라에 경의 표합니다.

독립운동을 한 나라 위주로 유럽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 나라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많은 노래와 영화들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시간을 내어서 그 음악들과 영화들도 보면 유럽의 독립운동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수많은 자료와 설명이 있어서 유럽 독립 운동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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