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북 플라워

스티커 컬러링북 : 플라워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북 ㅣ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 북 스티커 컬러링북
모모 편집.기획팀 지음, 성자연 그림 / 도서출판 모모 / 2021년 4월

도서출판 모모에서 새로 나온 스티커 컬러링북 플라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초록색 바탕에 예쁜 꽃들이 있는 표지디자인인데요. 표지만 봐도 이 스티커북의 주제를 알 수 있으시겠죠? 진짜 꽃사진을 스티커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꽃형상들을 주제에 맞게 붙여볼 수 있어요. 사이즈는 A4크기만 해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이렇게 사용 설명서가 있구요.

스티커북 목차가 나와요.

이렇게 총 10개의 스티커판이 있어요.

주제가 있어서 그 때 그때 끌리는 주제로 선택해서 하면 재밌을 거 같아요.

또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난이도에 따라 선택을 해도 될 거 같아요.

별이 많은 난이도가 높은 페이지는 스티커 개수도 많도 더 복잡하더라구요.

바탕지가 쭉 있구요.

따로 뒤쪽에 스티커페이지가 있어요.

스티커페이지는 이렇게 잘라내기 쉽게 점선표시가 있어요.

이 스티커북의 큰 특징인 스티커를 덧붙이는 건데요. 그래서 스티커를 덧붙이는 페이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해 우울한 요즘에 그 우울함을 떨쳐버릴 즐거움이란 페이지를 해봤어요.

덧붙이는 건 이렇게 스티커 위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가운데 꽃모양을 꽃잎을 다 붙인 다음에 붙이는 거더라구요. 평면만 붙이다가 이렇게 덧붙이는 스티커를 해보니 신선하고 더 재밌었어요.

스티커모양들이 작아서 저는 핀셋을 이용해서 붙여줬어요. 스티커를 붙이는 자리는 회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잘 맞춰서 붙여주면 돼요.

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나비와 하얀꽃들을 보니 싱그러운 봄을 생각나게 하네요.

올해 봄도 어느새 반이 지나간 거 같아요. 미세먼지 또는 비가 와서 꽃구경도 많이 못했는데 이렇게 스티커북으로 또 한번 구경하게 되네요. 스티커북을 완성한 페이지는 잘라서 액자로 걸어두시고 두고두고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티커바탕지 페이지도 점선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잘라낼 수 있어요.

컬러링북처럼 색연필이나 다른 재료 필요없이 이 책 한권만 있으면 멋지게 컬러링을 완성할 수 있어서 강추드립니다.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단조로운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거 같아요. 가족 모두 스티커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