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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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되었다는 얘기 듣고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나올까..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와서 올레를 외치며 바로 구입!

배송 온지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혹시나 재미없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1권만 사버렸던 게 가장 후회.. ㅠㅠ

역시 댄 브라운의 책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독파해버리는 게 가장 좋다.

자꾸만 다음이 궁금해 미칠 노릇이니.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어 로스트 심벌을 읽었을 때쯤... 약간은 새로움이 떨어진다 싶었는데

이번 소설로 내 마음속에서 다시 무한신뢰가 쌓여가고 있다. 댄 브라운!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역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과 복잡한 사건들을 스토리에 자연스레 녹여내는 솜씨가 뛰어나

곧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1권밖에 보지 못해 결말이 얼마나 파괴력 있을지는 두고봐야겠다. 2권 도착하기만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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