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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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작들을 다는 아니지만, 여러 권 읽고 팬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댄 브라운'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선택에 주저함이 없게 되었다. 

역시나 새 소설 로스트 심벌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야기 구성이 전작들과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는 지적도 있지만 

난 그것이 작가만의 고유한 개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읽기를 중단하고 다른 일을 시작할 수 없게끔 만드는 

궁금증 유발과 반전은 그만의 장기! 

로스트 심벌에는 프리메이슨을 위시한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등장하는데 

머리아프기 보다는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준다. 

그리고 이것은 작가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 때문 일것이다. 

벌써부터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로스트 심벌이 6년만의 신작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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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ca watches 2010-03-22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