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소녀시대 2
이복영 / 능인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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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빠따라 서점에 갔다가 사온책이다.너무나도 속이 예뻐서 샀는데 그때는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마침 사춘기였는데 반애들이 브레이지어 끈 잡아당기던일 엄마 화장품 바르다가 얼굴에 이상한것 났던일그런저런 에피소드를 이 책이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지금 읽어보니 약간 유치하기도 하다. 그땐 좋아서 읽고 또읽고 심지어는 캐릭터를 기름종이로 데고 그리기까지 했었는데 어째든 그 외에도 이 책은 담고있는 내용이 많았다.친구들끼리 모이면 놀수있는 놀이들도 담아놓았고엄마에게 기쁨을 줄수있는 엄마를위한 핫케이크 만드는 법도 담겨져있다. 또한 심리테스트도...딱 초등학생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일단 아까도 말했듯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는...바로 모~두 책 전체가 컬러라는 것이다. 또한 그림도 얼마나 예쁘다구~내용도 쉽고 제미있고~ 그렇다고 글이 적다는것은 아니다 비록 다른 책들보다는 적을지 몰라도 초등학생들 책치고는 보통정도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말구 미인이 되고싶다면
꼭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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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 전10권 세트 신기한 스쿨버스 1
조애너 콜 글,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외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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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때던가? 초등학교때던가! 어째든이만화를 굉장히 좋아했었어요~신기하잖아요! 상상만으로도 신기하죠!버스를 타고 코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무릎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면서 과학을 배우는~그런데 얼마전에 쑥쓰럽지만 아동도서를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서관의 아동도서칸으로 갔었는데 이 책이 있는거에요그래서 전 얼른 들어서 읽었죠지금 고등학생이 된 후 그 책은 너무나도 얇고 글씨가 작은 크기였는데 그래도 저에겐 그 책이 흥미롭더라구요옛 추억을 되살려 주기도 했고 제가 텔레비전으로 못봤던 편도 보고 그렇게 열편을 다 보고나니까~ 시간은 별로 안걸렸지만 참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어렸다면은 그 책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울수 있었을꺼에요 과학에 대해서요 하지만 전 학교다니면서 배운 내용이라서 복습하는 것처럼 되었어요!하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이 보면 과학에대한 학습을 만화를 통해서 더 효율적으로 할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제가 어느 외국싸이트에서 보니까 이 책이 굉장히 인기던데... 아무튼 많은 어머니 아버님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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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아오키 가즈오 지음, 홍성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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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난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다.엄마에게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은 아스카에게 오빠의 도움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자연을 배우고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여는 아스카가 정말 예뻐보였다.특히 흙에 귀를 기울이는 장면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그리고 학교로 다시 돌아와서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새로운 마음으로 친구들도 사귀고 메구미라는 장애인친구도 사귀어 행복한나날을 보내는장면에서는 내가 마치 아스카인양 힘이 불끈불끈 솟았고 마지막부분에서 할아버지도 메구미도 떠난후의 생일잔치가 쓸쓸해 보이긴했지만~ 엄마의 엉성하지만 사랑이 담긴 케익과 오빠 친구들의 사랑을 듬뿍받던 아스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이제껏 생일 한번 제대로 못한 아스카였기에그리고 마지막에 아빠가 와서 해피버스데이라고 외치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 ~ 잘됬다'이런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것이 신기하기도 했다.어째든 눈물도 많이 흘리기도하고 웃기도 많이 웃은 소설이기에 많은 이들과 함께 이 감동을 나누고 싶다.정말~ 지루한부분없이 이야기가 흘러가기에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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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내에게 찾아온 행운
슈테판 슬루페츠키 지음, 조원규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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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서관에 들렀다가 얇으면서도 빨갛고 예쁜 책을 발견했다.그 책이 바로 이 불행한 사내에게 찾아온 행운이라는 책이다.이 책은 작지만 무려 행운의 숫자인 7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용은 말그대로 불행한 사내에게 찾아온 행복이다.자신의 몸이 뒤죽박죽으로 바뀌어서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사나이가 오히려 나중에는 그걸 이용해서 예~~~쁜 여자와 마음을 나눌수가 있었고 또 약간 가슴아픈 이야기는 커피크림을 사는 남자였다 매일 아침 일곱시 이십분에 매일 사과를 사는 한 여인을 보기위해 2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커피크림을 사오던......

그남자는 한 6백개정도의 커피크림을 샀다고한다. 그녀에게 한마디 말도 못건체 그는 너무 힘이 들어서였는지 다른여인에게로 마음을 옮겼고 세월이 지나 그녀와 결혼하고 임신을 한후 그는 알게된다. 그 혼자 짝사랑했던 여인이 자신과 같이 그 남자를 보기위해 매일아침 먹지도 않을 사과를 사왔던 것이다.정말 안타까웠다.~ 미리 알았더라면 아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수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불행끝의 행복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듯하다. 어째든 책읽을 시간이 없는분들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적극 권해주고 싶다. 너무나도 얇으면서 재미있기에... 그리고 드문드문 한쪽면에 그림이 나와있는데 그림또한 예뻐서 그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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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미셸 투르니에 지음, 에두아르 부바 사진,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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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행복한 책읽기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읽게되었다.엮시나 그 프로그램에서 소개한것과 같이!그 책은 겉표지부터가 신비로웠다.한 여성의 뒷모습이라...... 약간 매혹적이기도 했고그리고 다른 사진 작가같으면 정면의 사진을 찍었을텐데...이 사진작가 그리고 이 작가는 뒷모습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면에서 독창성을 느낄수 있었다.그리고 왼쪽의 글 그리고 오른쪽의 사진! 하나라도 빠지면 이야기가 안될것 같이 잘 어우러졌었다.그리고 이 말이 기억이 난다.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그말! 정말 맞는것 같다. 그리고 사진중에 기억에 나는 사진이라면 한 발레리나가 정면을 보는 상태에서 발이 손에 닫도록 구부른 상태였는데 이 사진은 정면을 보여주면서 등을 보이는 사진이라고 써놓은 작가의 말을 생각하니 말이 안되는것 같으면서도 사진을보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글 하나하나가 짧막하지만 연결이 정~~~~말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럽다고나할까?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었다 두 신의 만남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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