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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원소 시티로! - 과학이 쏙쏙 화학이 술술 지식이 담뿍담뿍 2
미야무라 가즈오 감수, 호리타 미와 그림, 오승민 옮김 / 담푸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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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사시간 조선시대 왕계보외우기와 쌍벽을 이루었던 화학시간 원소주기율표 외우기 다들 기억나시죠?그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달 외웠지만 이제 ‘모여라 원소시티로’와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게 원소들을 캐릭터로 접해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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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제 순수 응용화학연합에서 113번 원소로 인정받은 니호늄을 포함한 118개 원소들을 원소시티 주민으로 비유해서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원소들을 패밀리로 나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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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큰아이가 책을 펴더니 “엄마! 생명과학 방과후수업 시간에 액체슬라임만들기때 붕소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어!”하며 평소 들었던 원소들을 찾아내기 시작했어요 산소,헬륨,수은,금,은 친숙한 원소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처음듣는 생소한 원소들도 하나씩 이름을 불러가며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어요
그러고는 “엄마 나이거 하루에 네개씩 외워볼까?? “하는 기특한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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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1학기 과학 ‘물질의 생성’, ‘지구의모습’과 연계 해서 볼수도 있고 4,5,6학년 과학 교과연계 도서로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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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원소들의 기본성질과 사용되는곳을 알아보며 과학지식을 쌓고 화학과 더욱더 친해지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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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는 아이 -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우주 여행 함께자람 인물 그림책 시리즈 5
캐슬린 크럴 외 지음, 프랭크 모리슨 그림, 양진희 옮김 / 함께자람(교학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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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열정과용기를 갖고 자신의 꿈을 이뤄낸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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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별에 마음을 빼앗겨 틈만나면 밤하늘을 올려다본 닐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부모님은 늘 응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과학책을 읽을수 있도록 지원했고 닐은 별에 대한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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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도 닐의 끊인없는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아프리카해안 탐사여행과 여름 천문학 캠프에 참가도 하고 우주에 대한 연구와 공부에 몰두하면서 하버드대학에 입학해 천체물리학 분야의 최고학위를 받으며 닐은 마침내 최연소 나이로 헤이든 천문관 관장이 되었다 -
인종차별도 닐의 꿈을 막지 못했고 그것을 또하나의 열정연료로 사용했다.
이책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배울수 있게 해주고 부모님들은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모습을 배울수 있었던점이 참 좋았다
이틀전 천문대에 방문하여 천체망원경 관측과 함께 우주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일식행사를 참여하면서 아직도 알려지지않은 많은 우주의 비밀들이 궁금하기도 했고 꼬마과학자들의 호기심어린 눈빛이 참 대견했다
🌠누구나 하루에 한 번은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겨야 합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위를 쳐다볼 거예요.삶에서도, 우주에서도 위를 쳐다보는 것은 언제나 가장 멋진 일이니까요
-닐 디그래스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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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다른 우리 - 평화를 꿈꾸는 난민 이야기
소피아 파니두 지음, 마리오나 카바사 그림, 김혜진 옮김 / 다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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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민이 뭐예요?
책을 읽기도 전에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해줬다
“전쟁이나 정치,종교,인종 차별로 인해 다른곳이나 다른나라로 탈출하는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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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그림책이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책이다
같은시간에 다른공간의 두아이의 모습에서 밝음과 어둠이 극명하게 갈려진 그림들을 보고 아이들도 금새 눈치를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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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예멘 난민들의 제주도입국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그당시 난민입국이 중동이라는 특이한 인종,종교때문에 국민들의 거부감이 큰것도 사실이였다 나또한 우호적인 입장보다는 우려가 앞섰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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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은 달랐다 책을 읽고 나더니 “엄마 마음이 아파 만약에 난민들이 자기나라로 돌아가서 목숨이라도 잃으면 어떡해”하며 안타까워하며 보호해 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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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아이들이 배불리 먹지못하고,학교도 갈수 없고,집으로 돌아갈수 없는 모습을 보고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 모습에 나 스스로도 반성이 되고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래보며 난민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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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보일지도 몰라 - 그림지도로 엮은 나의 마을 탐험기
김경화 지음, 이화정 그림 / 다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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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보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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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살다가 부산 범일동으로 이사를 오게된 영우
처음에는 동네가 낯설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마을 탐험을 떠나 지도를 만들면서 점점 범일동의 구석구석 내가사는곳을 알아가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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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낯설지도 몰라
탐험을 떠날지도 몰라
한눈에 보일지도 몰라
조금 으스스할지도 몰라
이야기를 만날지도 몰라
돋보일지도 몰라
마음이 통할지도 몰라
새롭게 보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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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니 영우가 마을탐험을 떠나 설명해준 범일동이 마치 우리동네인것 마냥 머릿속에 그려지고 가본것마냥 친숙하게 다가오는것 같았다
사는곳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가면서 더욱더 우리고장이 친근해지고 애정을 갖게되는것 같다 아이들과 영우처럼 수도야행을 떠나보는것도 추억이 될것 같다
큰아이가 지금 3학년1학기 사회 ‘우리고장의 모습’’지도그리기’고장의 주요장소알기’’고장의 옛이야기 문화유산’을 배우고 있는데 교과와 연계해서 읽기도 아주 그만이였다
얘들아~ 우리도 우리동네 보물지도를 만들어 보러 탐험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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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4.19 혁명과 민주주의 한 뼘 더 역사 2
박세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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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라는 말도 있죠
아이들이 자라면서 함께 우리의 역사를 찾아보게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게된 #북멘토 한 뼘 더 역사 2
처음 배우는 4.19혁명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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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4.19혁명 특집방송을 보고 올해 3학년인 큰아이가 4.19혁명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해서 더 알아보려던 참에 만나게된 책이라 더욱더 몰입도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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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의 독재와 부패정치에 맞서 일어난 4.19혁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큰역활을 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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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이승만정부의 횡포에 맞서 정부에 대항해 거리로나왔던 2.28민주운동을 시작으로 마산에서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어요
그때 실종된 김주열학생이 눈에 최루탄이 박힌최로 마산앞바다에서 발견되면서 국민들의 분노와함께 전국각지에서 많은사람들이 목숨받쳐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셨어요
오늘날의 민주주의에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걸 알게되면서 아이들과 순국열사분들께 감사하는마음을 가지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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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한뼘 더 역사는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독재정권 아래서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쳤던 분들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일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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