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쁜책을 만났어요
어찌나 예쁜지 한참 보면서 예쁘다 예쁘다 했네요
예쁜걸 여자인 저만큼 느끼지 못하는 아들들만
있는 집이다 보니 여자아이들의 리액션은 엄마의
몫이였어요
책의 시작과 마지막에 있는 여백도 이렇게 어여쁘네요
아들에 책읽어주면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적이
있어나 싶을만큼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페이지 페이지만다
담긴 그림들이 이곳에 다 담을수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함께 보는 내내 아들도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함께 창경궁을 거니는듯 눈을 크게뜨고 살피네요
그리고 여기에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면서
하얀소나무는 정말 보고싶어해요마지막부분에 이렇게 간단한 소개와 실사 몇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책내용 짚을때 도움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밴드에 있던 창경궁소개 영상 주소에요
함께 보는것도 좋네요
http://naver.me/FmFoSLiqhttp://naver.me/xxJM0eiKhttp://naver.me/5b4jYG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