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새버젼역사에 끼어든 이방인의 활약? 오만?초반에는 정말 재미있었다흥미진진했고, 시로의 선택이 궁금했다.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지겨워진다.잘 나오지도 않고.하지만 그 결과를 보지않으면 엄청 불안할 것 같다창천항로와 비교해선(같은 삼국지라는 점에서)좀 떨어짐을 부정할 순 없을 듯 싶다
이런 알라딘은 섹시코만도를 스포츠로 규정했군분명 매니아.아이원츄가 무슨 말인지 안다면 인정할 수 있는 마사루팬과연 마사루는 인간인지 외계인인지정신병자인지 초인인지정말 상상할 수 없는 웃음을 무장한 격투스포츠만화후멍 샤론, 등 등장인물의 이름또한 매력이다
물론 좋다하지만 슬램덩크의 마수(?)에 걸렸던사람들이라면 다소 실망했을 작품.활발한 장애인과 그에 매료되는 사람들과연 농구는 얼마나 큰 힘을 가지는지정말 이노우에는 농구를 좋아하나보다
현재 20대를 지나고 있는 젊음들에게이 만화는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이 만화를 시작으로 마지막 승부와연세대와 기아의 대결그리고 시카고불스한국에 농구열풍을 일으킨 주역강백호란 유쾌한 주인공과그에 그치지않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각각의 독자들이 다른 인물을 좋아하는.정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하이틴스포츠로망로드 기타등등
붓에서 힘이 느껴진다하지만 절대 남성적이지 않은...주인공은 강하다하지만 근육덩어리와는 거리가 먼...크게는 패망한 전후 일본을 대표하지만그보단 여자라는 사회적인 약자로 취급되는존재가 이처럼 강한 모습으로 힘을 준다는 점이...비록 자신을 전쟁의 피해자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정말 기분 더럽지만그 생각을 지우고 보면(그건 말도안돼)괜찮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