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점집 문화 답사기 - 수상하지만 솔깃한 어둠 속 인생 상담
한동원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평소 미신에 대해 불호인 (ex)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도 그저 날 좋을 때 사찰에 단풍놀이 가듯 점이라는 기복 신앙을 문화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기행문 같은 책 되시겠다. 신점부터 타로까지 직접 답사한 곳의 분위기며 보살?선생?의 인상, 점사의 정확도까지 깐족미 넘치는 코믹한 글빨로 풀고 있어서 거부감 없이 각종 점치기 종목을 간접 체험 해볼 수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인생의 나침반 아웃소싱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의 깨알재미(아니 어쩌면 핵심)을 놓치지 마시라. 그것은 마지막장에 붙어있는 비밀의 별책부록으로써, 봉인된 점선을 가르면 그 안에 답사 점집 상호명과 전화번호가..ㅋㅋ 동자님 오신다 쏴라랄라랄라 선녀님 내려온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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