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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의 계약 8 - 완결
김윤경 지음 / 해우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음....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이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보고싶어서 본건 아니구 어쩌다가 본건데..내용이 많이 익숙은 했지만 그렇다고 쉽게 접해본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아린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라는 생각도 해보고 또 기사단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딴 소설의 내용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이 책만의 색이 점점 짙어지고 그만큼 재미도 한층 더해졌습니다. 마족의 관점에서 인간얘기를 하다보니 신선하고 신을 찾지 않고 마신을 찾는부분에서는 웃음이 터졌습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슬프지 않은건 아닙니다. 어딜가나 죽음이 있긴 마련인데 이 책도 역시 크게 다르게 나아가지 않고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마다않는 내용을 썼습니다.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그게 마족의 입장에서 인간이 자신을 지켜주는 거였기에 더 슬픈 감정이 생겼는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애정관계도 꽤 괜찮게 그려졌고.. 저는 세린도 좋았지만 에릭을 더 좋아했기에..결과에 만족합니다.. 정말 행복한 결말을 그렸구요... 이 소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등장인물중 싫어하는 인물이 없다는 점입니다. 정말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이었구요..마음같아서는 작가님께 왜이렇게 빨리 끝냈느냐는 말도 안되는 불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소설을 읽게 되서 기뻤구요.. 또 너무나 아쉽네여... 이 책을 읽으면 정말 후회는 안할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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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 나이트 10 - 빛의 강림
이경영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이 가즈 나이트는 내가 판타지 소설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었을때 읽었던 것이다. 그 때는 정말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주인공도 7명에다가 각자 개성이 넘쳐 흐르고 권수도 상당하여 내용도 다양하고.. 정말 완벽하게 판타지 소설의 특징을 살린 것 같다.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신비한 세계와 확실히 대비대는 선악, 마법, 검,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등등.. 하지만 수많은 판타지 소설을 읽은 지금의 나로서는 약간 쓴 웃음이 나온다.

여태까지 내가 읽은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들을 다 불러모아 싸우게 한다면 이 가즈나이트의 주인공들이 이길 것이 틀림없을 정도로 너무나 강력한 주인공들과 이런 주인공들과 싸우는 악당들.. 좀 많이 과장됐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이 주인공들은 여러세계를 맘대로 드나들 수 있고.. 신의 기사들도 엄청난데 그럼 도대체 신은 어떤 존재일까.. 가즈 나이트는 몇가지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선 심각한 생각을 안해도 되는 즐길 수 있는 책이고 다양한 주인공들 만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기쁘게 해준다. 아주 심심하고 따분할때 읽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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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2 - 완결
불유체 지음 / 청어람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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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저는 이 책을 인터넷으로 읽고 책으로도 읽었는데요.. 제가 여태까지 읽었던 연애소설 중에서 귀여니님꺼 다음으로 내용구성 좋고 재밌는 거 같네요. 사실 저도 연애소설을 읽는것을 즐겼지만 사실 내심 황당해하고 이런걸 읽는 제가 짜증나기도 했는데요. 이 책은 다른 연애소설과는 달리 인터넷 용어도 그다지 많은 것 같지 않고 무엇보다도 내용구성이 탄탄한거 같아요.. 다른 연애소설은 그냥 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랑이야긴데 이 책은 약간은 특이한 구성을 취하죠..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원래는 모른다기 보다는 거의 말을 안하는 사이였는데 20대가 되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꿈을 동시에 꾸면서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좀 독특한 구성이죠.. 연애소설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볼만한 책 같아요. 같은 연애소설이긴 하지만 무언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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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이야기 1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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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도 가끔씩 내가 판타지 세계로 가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되고... 이 아린이야기는 이런 상상을 글로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이 책에 애정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현실에서 어떤 황당한 일의 계기로 판타지 세계로 가게되서 드래곤으로 태어나게 됬는데 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과 재밌는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린이 되보기도 하고 관찰하기도 하면서 또하나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즐겁게 지내다가 무언가를 계기로 이번에는 무협세계로 가게 되는데 이 부분은 약간 황당하다. 다른 판타지가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몰고 가니까 이 작가도 약간 따라간 흔적이 보이는 것 같은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어쨌든 거기서도 황당한 사건을 겪고 다시 판타지 세계로 돌아오는데 나는 여기서 약간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오래동안 지내온 사람과 어떻게 순간적인 판단으로 그렇게 말끔히 헤어질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또 돌아와서 아무렇지도 않은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서 약간 실망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심심할때 정말 가볍게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인것 같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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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제가 개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읽은 책인데 읽는데는 좀 오래 걸렸어요.. 아무래도 단편이다 보니 계속읽게 되지는 않고 한작품읽고 그 다음날 한작품읽고 하다보니 시간이 좀 흘렀는데 이 나무라는 책을 읽다보면 정말 뒤통수를 맞는다는 말이 낯설지가 않아요.. 그 정도로 이 책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얘기를 많이 쓰기도 하고 신기할 정도로 특이한 관점에서 관찰한걸 쓰기도 하고 아무튼 역시 베르나르군...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다 깊은 뜻이 있고 정말 흥미진진 합니다.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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