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숲 엄마 품 소리 숲소리 그림책
우종영 글, 하수정 그림 / 파란자전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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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소리 그림책

겨울 숲 엄마 품소리

우종영 글 / 하수정 그림

 

 

 

 

 

하얀 눈이 쌓이고 모두가 잠든 겨울 숲

귀를 쫑긋 기울여 봐요.

봄을 기다리는 따뜻한 소리가 들려요.

 

가라랑가라랑 푸푸

꼬르르고르륵 꼬로로

 

엄마 품처럼 포근한 겨울 숲으로

즐거운 숲 소리 여행 떠나요!

 





 

 

 

 

'겨울', '눈' 차가운 소재의 이야기를

겨울 숲과 엄마 품을 엮어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 나갔어요.

엄마 품을 닮은 겨울 숲의 모습! 살펴볼까요?


 

 

푸근푸근 엄마 품속, 포근포근 겨울 숲 속.

사박사박 걸어가던 고라니 귀를 쪼긋 세우네.



 

 

새근새근 쌕쌕 엄마 품속,

가라랑가라랑 푸푸 겨울 숲속.



꾸르륵꾸르륵 꾸루루 엄마 품속,

꼬르르꼬르르 꼬로로 겨울 숲 속.



줄줄줄줄 꿀꿀꿀꿀 엄마 품속,

졸졸졸졸 꼴꼴꼴꼴 겨울 숲 속.

 

가만히 귀 기울여 봐. 콩닥콩닥 겨울 숲 속.

너도 들었니? 쿵덕쿵덕 엄마 품속.


 

책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겨울 숲 소리' 동요를 들을 수도 있답니다.

책에 악보도 있으니 아이가 쉽게 따라부를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기보다 키즈카페나 집에서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요.

자연스럽게 자연을 접할 시간이 줄어든 셈이죠.

숲소리 그림책을 통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과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겨울 숲이 차갑게 보여지지만,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줄 수 있어 좋았어요.

계절마다 숲의 풍경은 어떻게 다를지 아이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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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Young Readers Level 1 10종 SET (Book + CD) - Book+CD 10권
Penguin Books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언어세상 / Puffin Young Readers

 



 

대상 : 유치~초등학교 저학년

구성 : Level 1 Set 10종, Level 2 Set 30종, Level3-4 Set 30종 

 

 


 

 

 

 

- Level 1부터 Level 4까지의 단계가 Orange, Green, Blue 컬러의 3개 박스 세트로 구성

 

- GRL(Guided Reading Level) 적용으로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독서 가능

 

-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폭넓은 이해력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더스 시리즈

 

- Level 별로 수준에 맞는 정교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주제, 풍부한 어휘 제공

 

- Storybook을 거쳐 본격적인 독서를 위한 입문용 Readers 시리즈

 

- Fiction과 Non-fiction, 고전 명작과 수상작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읽기 경험 제공

 

- 원어민이 읽어주는 Audio CD는 음성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함께 들을 수도 있음

 

 

 

 


 
 
 
Puffin Young Readers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받은 체험 책은 Level 1 Emergent Reader 단계에요!
그림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쉬운 내용과 필수단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세 번째 책이에요.

 

 Monkey See, Monkey Do

by Dona Regan

 

 

Monkeys kiss and monkesy hug.

Monkeys do the jitterbug.

These monkeys do lots of funny things!

 

 

 

 
 

원숭이 어린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갖 재미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스케이트도 타고, 저글링 쇼를 보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음악에 맞춰 춤도 춥니다.  

그 밖에 또 어떤 재미있는 것을 할까요?

원숭이 친구들을 따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아요!

 

라임을 맞추어 놓아 읽기에 즐거움을 줍니다.  

 

 






 

 

 

본문 내용을 살펴볼까요?































 
 
 
 
 
 
 
 
 
가은양과 함께 Puffin Young Readers 를 봅니다.
 
좋아하는 원숭이들이 나오자 방긋방긋 웃네요!
더군다나 원숭이들이 정글짐에서 놀고 있으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
원숭이들이 무얼 하며 노는지 살펴볼까요?


 
 
 
원숭이들이 자전거와 스케이트를 타요!
'This one does a figure eight' 표현이 재미나네요.
팔자를 그리며 간다는 표현을 이렇게 하는 군요.
 
그리고 원숭이들은 슬금슬금 기어가기도 하고,
야구를 보며 크게 팔을 흔들기도 해요.


 
 
 
그런데 이 원숭이는 왜 울고 있을까요?
귀여운 아기 원숭이는 웃으며 바이바이 손을 흔들어요!
사진을 참 잘찍는 아기 원숭이에요.
원숭이들은 숨바꼭질도 재미나게 하네요~
하이드~ 하이드~
가은양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원숭이들은 뽀뽀도 잘하고 껴안기도 해요.
음악에 맞춰 신나게 댄스도 춥니다.


 
 
 
 
 
지루박! 한발로 껑충 껑충 원숭이들이 춤춰요!
가은양도 할 수 있다며 일어서선 부끄러워 합니다.


 
 
 
 
원숭이들은 발로 바나나를 잡고 먹어요.
가은양은 나는 손이 있으니까 손으로 먹는다고 큰 소리치네요~!
신 나게 놀고 먹었으니 잠을 자야겠죠?
원숭이들이 졸려하는 것 같으니 시끄러운 소리는 내지 않기로 해요~!

 

 

 

 

 

CD를 틀어 책을 다시 읽어요!

엄마가 휴대용 플레이어를 꺼내어 오자,

민준군은 호비가 보고 싶다며 조르르 달려옵니다.ㅎㅎ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1. 원숭이와 바나나!
 
가은양과 함께 재미난 독후활동 시간~!

원숭이하면 높은 나무를 잘 타는 거랑 바나나죠!

높은 나무를 올라가는 원숭이!

나무위엔 바나나가 있네요~!

가위로 쓱삭 자르고 풀로 붙이니 완성~!

 


 

 

 

 

가은양의 키 만큼이나 기다란 나무에요!

원숭이야 힘내렴!

어서 어서 올라가서 바나나를 따야지?



 

 

 

 

 

2. 바나나 먹방

 

 

원숭이가 따 온 바나나..ㅋㅋ 맛있게 가은양과 민준군도 먹습니다.

그런데 책상위에 웬 발?

아까 책에서 원숭이들이 발로 바나나를 먹었던 장면을 따라하네요.



 

 

 

 

발로 바나나를 까먹기란 참 힘들어요!

원숭이는 정말 대단해요~!



 

 

 

 

3.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원숭이 관련 책을 읽으니, 노래가 듣고 싶은 모양이에요.

바나나도 든든히 먹었겠다~!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를 들어볼까요?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원숭이들이 노는 모습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의 표현을 배워보는 시간이었네요.

 one부터 five까지 숫자를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책에서는 특히 '라임'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do-two / skate-eight / crawl-fall / shout-about / cry-bye /

hide-wide / hug-jitterbug / eat-feet / peep-asleep

 

많은 라임들이 있어 책 읽기가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원숭이를 보았으니 동물원이나공연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은양과 민준군, 작년 여름에 엄마와 원숭이 학교 공연을 보았었는데요!

책을 보고 나더니 사진을 갖고 와선 살펴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과 친근한 동물들로 쉬운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었던

Puffin Young Readers 체험이였어요.

 

픽션과 논픽션, 명작과 수상작들로 다양하게 구성된 Puffin Young Readers!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4단계까지 구성된 Puffin Young Readers!

본격적인 독서를 위한 입문용 Readers 시리즈로 좋은 것 같아요!

 

 

 

언어세상 홈페이지 : http://www.l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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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Young Readers Level 1 10종 SET (Book + CD) - Book+CD 10권
Penguin Books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언어세상 / Puffin Young Readers

 



 

대상 : 유치~초등학교 저학년

구성 : Level 1 Set 10종, Level 2 Set 30종, Level3-4 Set 30종 

 

 


 

 

 

 

- Level 1부터 Level 4까지의 단계가 Orange, Green, Blue 컬러의 3개 박스 세트로 구성

 

- GRL(Guided Reading Level) 적용으로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독서 가능

 

-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폭넓은 이해력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더스 시리즈

 

- Level 별로 수준에 맞는 정교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주제, 풍부한 어휘 제공

 

- Storybook을 거쳐 본격적인 독서를 위한 입문용 Readers 시리즈

 

- Fiction과 Non-fiction, 고전 명작과 수상작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읽기 경험 제공

 

- 원어민이 읽어주는 Audio CD는 음성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함께 들을 수도 있음

 

 

 

 


 
 
 
Puffin Young Readers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받은 체험 책은 Level 1 Emergent Reader 단계에요!
그림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쉬운 내용과 필수단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두 번째 책이에요.

 

 

Tiny the Snow Dog

by Cari Meister

illustrated by Rich Davis

 

 

 

 

It's snowing!

Tiny and his best friend love winter.

They like to play in the snow, too.

Tiny's friend throws a snowball.

Tiny runs to catch it.

He runs and runs.

But where did Tiny go?

 

 

 

 
 
타이니와 나는 겨울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눈이 내리는 날 눈밭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요.
눈썰매도 타고, 눈 뭉치를 던지기도 하고, 눈밭을 달리며 재밌게 놀지요.
오, 그런데 타이니가 갑자기 보이지 않네요!
타이니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여기 저기 타이니를 찾고 있는데, 뒤에서 뽀드득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네요.
혹시, 눈괴물이 나타난 것일까요?
커다란 강아지 타이니와 함께 눈밭에서 재미있게 놀아보아요!

 

 








 

 

 

 

본문 내용을 살펴볼까요?































 

 

 

 

 

 

 

가은양과 함께 Puffin Young Readers 를 봅니다.
아직 혼자 리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은 엄마와 함께 천천히 읽어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알게하고,
다음은 CD를 들으며 조금 더 집중해서 들으며 표현을 익혀봅니다.
 
 
 
타이니에요. 타이니는 나의 강아지에요.
평소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가은양!
책에 나오는 강아지는 모두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 타이니와 친구는 겨울을 좋아해요.
우리 가은양도 겨울을 좋아하지요~!
 
그런데 창밖에서 눈이 내리네요. 타이니와 친구는 밖에 나가고 싶어해요~!
우아~! 그런데 문을 여니 찬 바람이 쌩쌩~!
너무 추워요~! 따뜻한 모자가 필요한 것 같아요.
타이니와 친구는 새모자를 썼어요~!


 
 
 
 
자 준비됐나요? 그럼 출발~!
친구가 눈덩이를 만들어 던지자, 타이니가 달려요~!
눈덩이를 잡으러 가는 거겠죠?


 
 
 
타이니가 안보이네요.
친구는 걱정이 되어서 타이니를 찾아요.
그런데 타이니는 헛간에도 없고 언덕 위에도 없어요.
타이니는 어디로 간걸까요?
아무리 찾고 또 찾고 또 찾아봐도 타이니는 보이지 않아요!
타이니야~! 어디에 있니?


 
 
 
 
친구는 못찾았지만 가은양은 진즉 타이니를 찾았어요!
친구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 안달이 났어요.
뽀드득 소리가 나네요. 무엇일까요?
눈 괴물이에요~!
눈 괴물이 다가 오고 있네요~!
꺄아~! 그런데 눈 괴물이 타이니였군요~!


 
 
자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에요~!
역시 타이니는 좋은 강아지에요!!

 
 
 
 
CD를 이용해서 책을 다시 볼까요?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 보다 정확한 원어민 발음!
페이지 마다 끊어 읽으며 리딩에 집중해요~!
타이니, 웨어 알 유??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가은양과 함께 재미난 독후활동 시간~!
어떤 독후활동을 해 볼까요?
 
 
 
1. 강아지를 만들고 따뜻한 모자를 씌워요~!
 
 
강아지의 입을 오려요~!
입을 앙 다문 강아지~! 입을 아~ 하고 벌리자 맛있는 뼈다귀가 있군요.
강아지는 아마도 입을 다물고 맛있는 뼈다귀를 먹고 있는 모양이에요.
 

 

 

 

 

강아지 타이니와 추운 바깥에 나가려면 따뜻한 모자가 있어야 겠지요?

색종이를 이용해 따뜻한 방울모자를 만들어 씌어 줍니다~!

바깥 놀이 준비 완료~!!



 
 
 
 
 
2. 강아지 타이니도 털모자, 가은양도 털모자 쓰고 눈사람 만들어요~!
 
 
가은양이 살고 있는 곳은 부산~!
일년에 눈이 내리는 날이 하루 있을까 말까하죠?
그래서 늘 TV나 책에 눈밭이 나오면 가보고 싶어한답니다.
민준군이 조금 더 크면 눈썰매장이라도 데리고 다녀와야겠어요!!!
자 그럼~! 민준군이 클 때까지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겠죠?
눈사람을 만들며 아쉬움을 달래보기로 합니다.
책속 타이니와 친구는 눈덩이를 만들며 놀았는데요~!
가은양은 예쁘게 눈사람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눈사람도 춥기는 마찬가지겠죠?
타이니와 가은양이 쓰고 있는 것 처럼 모자까지 씌워주니 그럴 듯한 눈사람이 완성되었어요~!


 
 
 
 
 
 
3. 누구의 모자일까?
 
책 속에서 모자, Hat!이 나왔죠?
타이니와 친구는 따뜻한 털모자를 썼는데요.
이 모자들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요리사, 인디언, 농부아저씨, 왕자님의 모자를 아주 잘 찾아주었어요~!
확대해서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좋은 타이니와 친구의 재미난 겨울 이야기였어요!
날씨와 계절, 겨울에 대한 표현과 관련된 놀이에 대한
영어표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네요.
 
Winter, Cold, Snow, Snowball
 
등 말이죠.
 
 
그리고 'I do, too ( 나도 그렇다 )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와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쉬웠어요.
뿐만 아니라 'run and run, look and look'등의 반복적인 표현도 재미있어 했구요.
무엇보다 타이니를 찾는 장면을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아이와 눈이오는 날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What do you want to do in the snow? (눈 속에서 무엇을 하고 싶니?)
Um, I want to make a big snowman. (음, 큰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요.)
 
이 처럼 눈 오는 날 무얼 하면 좋을지 이야기 해보면, 더욱 책의 내용이 잘 기억 될 것 같아요!
정말 내년 겨울엔 눈썰매장이라도 가서 눈사람을 만들어봐야 겠네요~!
 
 

 

언어세상 홈페이지 : http://www.l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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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in Young Readers Level 1 10종 SET (Book + CD) - Book+CD 10권
Penguin Books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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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어세상 / Puffin Young Readers

 



 

대상 : 유치~초등학교 저학년

구성 : Level 1 Set 10종, Level 2 Set 30종, Level3-4 Set 30종

 

 

 

 

 

 

 

가은양이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지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지금은 기본적인 단어는 많이 아는 편이고 간단한 문장정도 말할 수 있지요.

 

이제 한글도 낱말 단계는 끝나고, 한글자 단계를 진행하는 중이에요.

그래서 영역을 확대시켜 주고 읽기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낮은 단계의 리더스북을 구매했어요.

주로 가은양이 좋아하는 공주 시리즈로 말이죠.

다른 영역도 접해주고 싶은 데 사실, 무턱대로 들였다가 아이 반응이 싸늘하면..

그보다 더 큰 좌절이 있을까요?

 

다행히 언어세상의 퍼핀 영 리더스 체험을 진행하게 되어

다양한 영역의 리더스북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3권의 Level1 리더스북을 받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과 펼치는 재미있는 주제라 즐겁게 읽었답니다.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Puffin Young Readers의 특징을 알아보았어요~!

 


 

 

 

 

- Level 1부터 Level 4까지의 단계가 Orange, Green, Blue 컬러의 3개 박스 세트로 구성

 

- GRL(Guided Reading Level) 적용으로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독서 가능

 

-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폭넓은 이해력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더스 시리즈

 

- Level 별로 수준에 맞는 정교한 스토리라인과 다양한 주제, 풍부한 어휘 제공

 

- Storybook을 거쳐 본격적인 독서를 위한 입문용 Readers 시리즈

 

- Fiction과 Non-fiction, 고전 명작과 수상작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읽기 경험 제공

 

- 원어민이 읽어주는 Audio CD는 음성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함께 들을 수도 있음

 

 

 

 


 
 
 
Puffin Young Readers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받은 체험 책은 Level 1 Emergent Reader 단계에요!
그림으로 충분히 이해되는 쉬운 내용과 필수단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럼 한 권씩 만나볼까요?

 

 

Turtle and Snake Go Camping

by Kate Spohn

 

 

 

 

 Best friends Turtle and Snake are going camping.

 They find a spot for their tent.

 But then they hear a scary noise in the woods.

 Is there a better spot for them fo camp?

 

 

 
 
친구사이인 거북이와 뱀은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텐트와 침낭도 챙기고 먹을 음식도 준비하지요.
 행진하듯 씩씩하게 걷고, 개울에서 물장구도 치고, 노를 저어 연못도 건넙니다.
캠프하기에 좋은 완벽한 곳을 발견하고는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우다 보니, 어느새 어둑어둑한 밤이 되었네요.
머쉬멜로우를 구워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려는데, ‘우~~우~~~’ 무슨 소리일까요?
어두워진 숲속은 무섭기만 한데요... ...
과연 거북이와 뱀은 무사히 캠핑을 할 수 있을까요?
 








 
 
 
 
 
본문 내용을 살펴볼까요?


























 
 
 
 
 
 
 
 
 
가은양과 함께 Puffin Young Readers 를 봅니다.
아직 혼자 리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은 엄마와 함께 천천히 읽어보며 이야기의 흐름을 알게하고,
다음은 CD를 들으며 조금 더 집중해서 들으며 표현을 익혀봅니다.
 
 
 
바다거북과 뱀이 캠핑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커다란 책과 구급상자를 챙기네요.


 
 
 
그리고 침대와 침낭, 먹을 것도 챙깁니다.
침낭의 모습이 참 재미있어요.
바다거북과 뱀의 모양에 맞는 침낭이네요~!
 
드디어 캠핑을 떠납니다.
개울가에서 철벅철벅 소리를 내며 텀벙거리기도 하고,
배를 저어 연못을 가로지릅니다.


 
 
 
드디어 캠핑 장소에 도착했어요.
텐트를 치고 침낭을 펼쳐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 음식을 먹어요~!


 
 
그런데 우우우~ 우우우~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바다거북과 뱀은 재빨리 도망갑니다.


 
 
 
 
그리고 바다거북과 뱀이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바다거북과 뱀이 살고 있는 집 같은데요~!
역시 집떠나면 고생이에욧~!

 
 
 
 
 
 
이번에는 CD를 들으며 리더스북을 봅니다.
캠핑 준비를 하는 장면부터 아주 집중해서 잘 보네요~!
뱀과 바다거북의 모양에 딱 맞춘 침낭을 보며 깔깔 웃기도 합니다.
 
동영상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가은양과 함께 재미난 독후활동 시간~!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다거북과 뱀, Turtle and Snake 를 만들어 볼거예요.
먼저 Snake를 만들어 볼까요?
Snake하면 구불구불 기다란 몸이 특징이죠?
그 특징을 잘 살펴 선을 긋기도 하고, 가위로 기다랗게 오리며 만들어요.
 

 
 
 
 
꼬불꼬불 뱀 오리기~! 쉽지 않네요~!
비록 깔끔하게 오리진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고불고불 기다란 Snake가 완성되었어요~!
다 자르고 나더니 징그럽다며 살짝 인상을 씁니다!


 
 
 
 
이번에는 바다거북, Turtle을 만들어 볼까요?
바다거북은 헤엄을 잘 치겠죠?
그 특징을 잘 살려 헤엄 치는 바다거북을 만들어 보아요~!
만들기 자료를 뜯고 풀과 테입을 이용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꼬리를 앞으로 올리니 바다 거북 앞발이 모아지고,
꼬리를 뒤로 잡아 당기니 앞발이 헤엄을 치네요~!


 
 
 
 
 
완성된 Snake와 Turtle~!
'Turtle and Snake Go Camping'속 친구들과 닮았나요?

 
 

 

 

 

 

 

친한 친구인 바다거북과 뱀이 캠핑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1-4문장정도로 간략해서 아이가 받아들이는 데 부담이 없었어요.
그리고 캠핑에 관련된 단어와 쉬운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camp 야영지, (방학 동안에 특별한 활동을 하는 곳)

brook 개울

pond 연못

pack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다

march 행진하듯 걷다.

splash 첨벙거리다 등등...

 

아이와 함께 캠핑을 떠날 때면 늘 엄마 아빠가 짐을 꾸렸는데,
이제는 사물의 이름을 하나하나 이야기 해보며 같이 챙기는 거도 좋을 것 같아요~!
 
 
What do we pack if we go camping?
Pack the tent and the sleeping bags.
 
이런 형태로 아이와 대화도 나누면서 말이죠~!

  

설마 바다거북과 뱀 처럼 우리 캠핑장에도 무서운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니겠지요?

 

 

언어세상 홈페이지 : http://www.l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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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참 멋지다
일론 비클란드 그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명아 옮김 / 북뱅크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 북뱅크 >

학교 참 멋지다

 

글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 그림 일론 비클란드,  옮김 이명아

 

 

 

 

날마다 학교 놀이만 하다가 오빠를 따라 처음 학교에 간 레나,

신 나고 재밌을까요? 지루하고 답답할까요?

 

 

 

 

 

<학교 참 멋지다>는 <나도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의 속편 그림책이에요.

레나가 처음 간 진짜 학교는 어떤 곳일까요? 학교에 간 레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덟살터는 학교에 다니고 선생님이 있지만, 여섯살 레나는 아직 학교에 다니지 않아 선생님이 없어요.

그래도 레나는 날마다 학교에 간다고 이야기 하며 학교놀이를 한답니다.

어느 날 아침 페터가 레나에게 학교에 같이 가자고 했어요.



 

 

 

 

학교 가는 길의 풍경이에요.

도로에 자동차가 많으니 길을 건널 때는 아주 조심해야해요.

학교에 일찍 도착한 페터와 레나는 친구들과 함께 구슬치기를 했어요.

페터가 딴 구슬을 레나한테 주자 레나가 말했어요.

 "학교, 참 멋지다."



 

 

 

 

아이들이 누군지 물어보자 페터는 동생 레나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선생님께도 레나가 학교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다고 해서 데려왔다고 양해를 구해요.

그리고 오빠와 함께 수업도 듣고, 쉬는 시간에는 마당으로 몰려나가 신 나게 놀았어요.

그런데 펠레가 꼬맹이를 학교에 데려왔다며 심술을 부리네요.



 

 

 

 

이어진 슬기로운 생활에서는 레나가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을 잘했어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식당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고. 체육시간과 읽기 시간도 잘 마쳤어요.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어요.

저녁이되고 레나는 책을 읽었어요. 그때 오빠가  잘 못 읽는다고 핀잔을 주자

 

"이제 난 오빠 학교가 어떤 덴지 잘 안다, 뭐."

 

라며 큰 소리 치네요.


 

 

 

 

 

8살 페터와 6살 레나! 2살 터울 남매군요! 우리 은이, 준이와 같네요.

가은이는 늘 학교에 갈 날만 손꼽고 있답니다.

8살 되면 학교에 갈 수 있다며, 올해 해가 바뀌어 5살이 되며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이제 3년만 있으면 학교에 갈 수 있다나요!

 

왜 그렇게 학교에 가고 싶은지 물어보았더니,

학교에 가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좋다고 하네요.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껌도 먹을 수 있고, 언니 오빠들 처럼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울 수도 있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늘 엄마가 "이건 언니, 오빠들 처럼 학교 가면 먹을 수 있어. 이건 학교 가면 배우게 해 줄께!"

라고 이야기 해서 그런 모양이에요.

 

굳이 이게 아니더도 어린 아이들에게 "학교"란 대단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학교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 없나봐요!

 

가은이가 페터처럼 8살이 되면, 6살이 된 민준이도 레나처럼 학교에 가고 싶어하겠죠~!

민준군이 6살이 되면, 이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러면 가은이도 그땐 그랬지! 하며 공감할 수 있겠죠?

어쩌면 페터처럼 민준이를 학교에 데리고 간다고 떼 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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