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달콤한 번민, 우리가 이름을 모르는 위험의 감미로운 임박, 그렇다면 사는 것은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 다시 한번, 쉼 없이, 우리의 파멸을 향해 달려가자. 나는 늘 먼 바다에서 위협받으며, 고귀한 행복 한가운데서 사는 기분이었다. - P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