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선수 시리즈 17
선수 에디터스 지음, 이용훈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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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어의 대표 시리즈 #선수 시리즈 17번째 주인공은 #위르겐클롭 감독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체 이야기가 아닌 리버풀 감독 부임 후 10시즌 동안 머물며 리버풀 이라는 클럽을 어떻게 다시 강팀으로 만들었는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리버풀 재임기간 한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2연패 포함 성공을 거두며 바이에른뮌헨 천하를 무너뜨린 감독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선수 이탈로 인해 결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바닥을 찍었고 사임 후 휴식기를 가졌다.

2015년 리버풀 감독 부임 전 그들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개편 이후 단 1번도 우승을 차지 하지 못했고 우승할 수 있는 시즌이 있었지만 2위로 마무리 하며 리그 우승의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3-14시즌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이탈 + 노쇠화 그리고 세대교체가 원활히 진행 되지 않으며, 리버풀의 암흑기는 점점 길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 상황에서 위르겐 클롭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클롭 감독 또한 리버풀 클럽이 가진 역사 + 클래스 그리고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기에 리버풀을 선택 했다.

10년간 이어졌던 클롭과 리버풀의 동행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클롭은 리버풀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위르겐 클롭 감독은 확고한 축구 철학을 바탕으로 거기에 걸맞는 선수 들을 영입 하기 시작 했다.





물론 시간은 필요했다. 하지만 차근차근 이적 작업을 진행 했다. 특히 포지션 별 키 플레이어들을 영입 하며, 공수 밸런스는 물론 에이스롤 까지 가능한 팀이 되었다.

현대 축구에서 감독의 철학은 반드시 필요 하고 현재 트렌드에 부합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클롭 감독은 본인의 철학은 유지하되 팀의 상황 + 상대팀 유형 + 현재 축구 트렌드에 따라 유연함을 더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리버풀에게 많은 우승 트로피를 선사 했다.

위르겐 클롭 체제에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리그컵, FA컵, FIFA 클럽 월드컵 까지 모든 대회에서 1번씩 우승을 경험한 팀이 되었다. 리그컵의 경우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던 2023-24시즌 한번 더 우승을 거두었다.

리버풀 역사상 모든 대회를 섭렵한 최초의 감독이 되었으며, 10년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하며 리버풀과 작별을 고했다.

리버풀은 클롭 체제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황금기를 다시 이루었다. 클롭의 유산들이 대거 남아 있지만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는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 할 것 같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2024-25시즌은 휴식을 선언 하며 야인의 신분으로 축구를 즐길 예정이다.

감독직 은퇴 이야기가 없었기에 한번 더 도전을 할 것 같다. 새로운 리그에 도전 할지 아니면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앞으로의 행보에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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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2번의 도전 끝에 이룬 성과라 유럽의 왕이 돌아 왔음을 알렸고

2019-20시즌 30년 만에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 커리어 역사상 하이라이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리그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팀에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루게 해준 클롭 감독의 능력은 리버풀 모든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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