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어두워져가는 지구환경을 애써 왜면한채 살아왔다. 지금 당장 먹고사는게 더 중요한 문제라 생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지구에 대한 죄책감은 남아있다. 이 책은 그 죄책감을 행동으로 상쇄해 나가라고 외친다. 오늘부터라도 육식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야겠다.
전쟁의 피해는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임을 누구나 알고 있는 팩트다. 그럼에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은 미스테리다. 인간만이 전쟁을 하기에 인간에 의해서만 전쟁을 막을 수 있음에도 왜 계속되는 걸까? 이에 대한 답을 저자는 찾아가지만 이 책이 출간된 직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했고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