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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
신영호 지음 / 이스턴드래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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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 <타로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를 구매해 주신 분들에 한하여 타로카드에 대한 Q&A를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 제 블로그는 blog.naver.com/picknic12 이며, 그 곳 블로그 프로필에 제 연락처가 있으니 그 곳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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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과학적 탐구 : 원리편 과학역연구소 총서 5
이승재 지음 / 미래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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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을 보다 더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학문으로 정립하려는 저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도 또한 역학 공부를 하는데 과학적으로 해야한다는 마음을 갖추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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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에세이 - 개정증보판 동녘선서 70
김교빈.이현구 지음 / 동녘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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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흔히 유,불,선 일체라고 획일적으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나름대로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동일만 존재한다면 상호성으로부터 배울 것이 없지 않은가? 차이를 인정하고 그 점에 대해서 궁구하고 배워야할 것이다.

  본인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렇다 동양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 즉 초등학생때 얻어지는 예의와 올바른 습관만 알아도 그리고 초등학생의 세상에 대한 이해 정도만 알아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동양철학이다.

  또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각 교파들 간의 가르침을 혼합하여 고유한 색채를 잃게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점에 대해서 본인은 이 책을 극찬하는 바이다. 각기 다른 고유한 동양철학 교파들의 고유한 특질과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동양철학 산맥의 준령을 넘는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는 산마다 다른 까칠한 맛갈이 아닐런지.

  공자, 노자, 묵자, 장자, 맹자, 순자, 법가, 명가, 농가, 주역 등 각각의 동양철학 산맥의 준령들을 넘다보면 어느새 찬란한 동양문명의 아름다운 저녁 황혼과 노을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동양철학의 멋은 바로 산과 하나되어 자연과 대우주의 섭리를 나와 일체화하여 방종이 없는 자유로움을 갖고 사는 것이다. 동양철학의 고봉위에 서서 노을지는 석양의 섬광을 받으며 시원한 바람을 이마에 맞을 수 있다면 그때 동양철학의 태산북두의 가르침을 감동과 전율속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을 써주신 김교빈, 이현구 선생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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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 필로소피 - 25개 키워드로 만난 철학
브렌던 윌슨 지음, 전대호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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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름은 없지만 꽤 괜찮은 책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25개의 핵심 키워드를 잘 정리하였고 철학개념을 잡는데 이러한 방식은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개념이해를 위해서는 핵심어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물론 내용이 좀 난해해서 이해하기 어려우나,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으면 이해가 된다.

  키워드 명상이라고나 할까. 계속 핵심 어휘를 명상하고 참구하다보면 오롯하게 홀연이

  깨닫는 경지에 도달한다. 물론 불교의 깨달음에는 못미치지만 언어적 관념과 정신적 생동감

  그리고 철학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철학이 무엇인지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필자도 계속 꾸준히 반복해서 읽고 가필하고 낙서하고 줄을 쳐가면서 읽고 있다.

  책에 애정을 가지면 가질 수록 읽는 느낌이 커지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절대로 어렵고 힘들고 좋지 않은 책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난해하지만 쉽게

  쓰려고 노력한 책이다. 그러므로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제현님들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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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빛
예후다 베르그 지음, 구자명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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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대신비주의라고 할 수 있는 카발라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카발라는 외국에서 상당히 많은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는 분야로서 고대의 지혜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내 영혼의 빛'이라는 제목 자체는 상당히 큰 메시지(Message)를 독자제현들께 전달해 주고 있다. 영혼의 빛이란 인간 존재의 근원적 에너지로서 우주적 의식, 즉 신(God)의 거룩하신 자비와 사랑의 에너지를 인간 누구나가 내면에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일깨워내는 것을 이 책은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유대신비주의로서의 카발라 체계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불가(佛家)의 선(Zen)적인 깨달음과도 비슷한 맥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인 정신세계 관련 서적의 견지에서 비추어볼 때 이 책 자체의 내용이 심오(深奧)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 않나 여겨진다. 다만, 카발라 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서적으로 또는 입문서적으로 받아들인다면 괜찮을 듯 하다. 독자제현들에 따라 본서의 내용의 난이도에 대해 차이와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으나, 이 책의 내용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에서는 여타의 심성수련 서적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단순하고 간결하고 난해한 것을 제외시켰기 때문에 책 내용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사실, 켄 윌버의 무경계(No Boundary)와 같은 서적과 같은 내용을 쉽게 이해한 사람이라면 본서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백미(白眉)는 한 경영자가 카발라 철학을 통해 돈을 관리하고 돈의 흐름을 통찰하는 것에 대한 소재를 다룬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필자에게는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카발라 명상가의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었던 대목이라고 보여 진다.


  카발라 철학과 명상체계는 간결하고 간명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 영혼의 구조에 대한 성찰에 있어서 독특한 발상과 창의적 사유의 지평을 열어준다는 점이다. 알기 쉽고 간결한 어조와 내용으로 상당히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저 너머의 세계에 빛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본다. 신의 은총과 거룩한 세계를 희미하게 엿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기본적인 서적들을 통해서 보다 심오한 정신세계를 탐구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토대와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보여 진다.


  사실, 이 책은 하루 이틀에 다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정신 속에 아로새겨놓는 가르침들은 수많은 잡념과 불순한 기억들을 타파하고 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이라 생각한다. 깨달음은 한 순간에 온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러한 순간적 돈오(頓悟)의 시간이 올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고뇌 속에서 번민하고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선지식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인생의 여정과 도정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 있다. 어찌 보면 그것이 이 책을 보다 쉽게 읽혀질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우리에게 와 닿게 만드는 것일지 모른다.


  책의 가치란 읽는 이의 심금을 울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영혼에 감로수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모든 종교가 전 세계적으로 통합되어가는 21세기의 창도적이고 거대한 신세계를 향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카발라 책을 손에 쥐고 하루 이틀 정도 여유롭게 독서삼매에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고대의 지혜가 현대의 지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여실히 목도하고 성찰하면서 21세기 과학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이 오늘날 그리는 명쾌한 자화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는 과정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다 극명하게 깨닫게 될 것이며 보다 높은 세계를 향한 향상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작이 바로 저 거대한 미지의 신(God)의 세계를 향해 나가는 거대한 발자국을 성큼 내딛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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