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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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뭘 말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다.
처음엔 과도한 sns 의존과 중독에 경고를 하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주인공 나나미가 이혼을 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 판이 뒤집어진 느낌.
읽는 내내 아무로는 대체 나나미에게 왜 그렇게 친절하고 어떻게 항상 모든걸 다 알고있나 싶었는데,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에 뒷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
영화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 조만간 영화로도 보고 싶다.
잔잔하지만 파격적이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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