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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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이 3개월에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을 더이상 볼 수 없다면 과연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카네기 멜론 대학 컴퓨터공학과의 랜디포시 교수는 ‘마지막 강의’ 에서 꿈을 이루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가족들은 그가 강의를 하는 대신 하루라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하지만 랜디 포시교수는 ‘부상당한 사자도 내가 으르렁 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내 아이가 커서 이 강의를 보길 바라며 강의에 임하겠다’ 고 가족을 설득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다. 내가 진정 최선을 다해 모든것을 걸고 싶은 마음이 정말 인간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는 때로는 유머있고, 때로는 진지한 강의를 통해 삶에서 자신이 깨달은 바를 청중에게 진실되게 전달하길 바란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의 강의 동영상은 유쾌하고, 강의는 인상적이다. 책은 10분으로 요약된 강의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그의 생각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정말 슬프고 아름답게 그는 강의를 마친다.


This talk wasn’t for you guys.

It was for Dylan, Logan, and Chloe.


https://www.youtube.com/watch?v=4hAdZ3lTbgE

https://www.youtube.com/watch?v=j-a7LRwqwNw&nohtml5=False



※ 마지막 강의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면, 꿈은 저절로 실현 될 것이다.


진실을 말한다


성실하라


잘못했을 때는 사과하라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라


팀 플레이어가 되자!


뒷자리에 음료수 쏟기 (중요한건 사람이지 물건이 아니다.)


시간을 명확하게 관리한다. 마치 돈 처럼  - 위임한다


흠집이 있다고 새것으로 바꾸지 않는다. 겸손함


First 펭귄이 되어라!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은혜에 보답하라. 내가 사랑받은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감사의 인사를 전할때는 민트초코렛을 동봉하라


방 안에 코끼리가 있다면 코끼리를 먼저 소개하라. (자신의 암을 청중에게 얘기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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