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시간 - 내 인생의 숨은 기적을 찾는 즐거운 프로젝트
신인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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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그래드웰은 ‘아웃라이어’ 책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했다. 1만시간, 즉 수 많은 반복과 시간 투자가 전문가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비슷한 골자로 이 책의 저자는 500~1,000 시간을 투자한다면 한 분야의 준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매일 매주 토요일 아침 4시간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약 3~5년 이내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토요일은 주중의 지친 피로를 푸는 시간이다.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늦게까지 잠을 잘 수도 있고, 밀렸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토요일 4시간은 힘이 있다.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 있고, 만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집중해서 알아본다면 삶의 즐거움이 커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 시간 갖기’  연습이 필요하다. 회사와 개인의 시간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퇴근하는 순간 회사일은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회사 업무를 신경쓰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업무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회사를 나가면서 오늘 한일과 내일 할 일을 명확히 정리하라는 의미다.  매일 출근/퇴근하면서, 금요일 퇴근하면서, 일요일 오후 한주를 마무리 하면서 시간을 갖자.



짜이 밀레가 - 나의 토요일


금요일에 밤새 술을 마시거나, 늦게까지 놀지 않는다. 평일과 같이 행동한다.  토요일을 잘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한다. 주말에 무엇을 할 것인지 정리한다.


- 달리기 + 운동

- 한주에 읽은 책과 밀린 리뷰를 작성, 평소에 쓰고 싶던 주제애 대한 컬럼 쓰기

- 듣고 싶었던 강의 듣기 (온라인)


때로는 결혼식이나 다른 일정이 있어서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 유연하게 대응하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실천, 주기적 점검이다. 나의 즐거운 토요일, 즐거운 삶을 위해서! 언제나 얘기하지만, 다짐은 쉽다. 실천이 어렵다. 실천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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