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생존하라 - 35-45 직장인이 놓치면 후회할 서바이벌 키트 6
김호 지음 / 모멘텀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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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당장 일주일뒤에 회사가 문을 닫는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아니 우리는 (나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중 하나다) 이제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한다.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 지금 어떤 생각이 드는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불안하지 않은가? 미리 준비하지 않은것을 후회할지도 모른다. 단언컨데 대한민국의 대다수 직장인들은 이와같은 걱정을 할 것이다. 슬프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런데 만일 우리에게 생존키트가 있다면? 우리만의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미래의 불확실성은 단순히 공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키트를, 그 준비를 이 책과 함께 해보자. 세상에 나 혼자 뛰어들기 전에 서바이벌 키트를 마련하자. 이것만 있다면 최소한 별 문제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자. 



짜이밀레가
난 개인적인 서바이벌 키트를 가지고 다닌다. 커다란 필통에 칫솔, 로션, 렌즈, 연고, 펜, 수첩, 왁스, 휴지, 인공눈물 등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닌다. 이것만 챙기면 운동을 할때도 친구집에서 자고올때도, 화장실이 급해도 걱정이 없다.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중시하는 내 성향이 만든 습관이다. 그리고 이젠 이 비상키트를 내 미래를 위해 준비하자. 하루하루 순간에 편안함을 주는 비상키트가 아니라. 앞으로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생존키트를 준비하자. '자신의 명함에서 회사와 직급을 지운다면 과연 무엇이 남는가.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라는 저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갖자. 안타깝게도 나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이 다짐과 실천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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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키트
직업 - 직장을 다닌다고 직업이 생기지 않는다.
여덟가지 모자를 쓰자.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자. 사분면을 나눠서 돈이 되는 것과 나를 즐겁게 해주는 것을 구분해보자. 지금의 다양한 활동들을 정리해보자. 하고 싶은 것들은 해보자.  

경험 -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해봤다가 중요하다.
스포츠의 관객이 될 것인가 아니면 선수가 될 것인가.
실천을 위한 도구들. 체크리스트, 버킷리스트, 리츄얼, 집중하는 방법(포모도르 테크닉), 익숙한 것과 결별

관계 - 평생 친구를 만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라
직장을 얻거나 사람을 소개받을때는 아는 사람이 많은게 좋다. 하지만 진정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을 사람을 얻는게 더 중요하다. 인간관계는 give and take 다. 내가 먼저 줘야한다는 말이다.

배드뉴스 - 배드뉴스가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축구의 하프타임처럼 인생의 쉬는 시간을 갖자.
적절한 부정은 되려필요하다. 상황을 받아드리고 분석해서 다시 시작하자
(이건 정말 부럽다... 삶을 그만두고 떠날 수 있는 행동)


역사
나의 과거를 통한 미래 계획
10년뒤를 가장하라. 유언장 쓰기, 부고 작성
내가 죽기전에 과거의 나에게 한가지 조언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균형 - GO, PLAY STOP
GO - 정말 열정적으로 살아보자. 밤을 새는한이 있어도
PLAY - 인생을 즐기자,. 좋아하는 것을 하자
STOP - 잠시 멈추고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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