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1% 성공습관
데일 카네기 지음, 강성복.노태복 옮김 / 리베르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힘들고 어려워도 두려워 마라
‘성공습관’으로 무장하여 당당히 일어서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등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 시리즈중 위인, 명사들의 위기 극복의 성공 습관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다양한 위인들의 겪었던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는 초원한 자세를 읽으며 자신의 생활과 열정을 반추하게 만든다. 헬렌켈러, 퀴리부인 등 익히 들어왔을 법한 위인들의 이야기부터 마크 트웨인, 잭 런던, 마요 형제등 다소 생소한 위인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그들의 귀감이 되는 생활 습관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부단히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그들의 생활방식은 현대 사회인에게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21세기는 다양한 이유로 하여금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이싿. 경제적, 상황적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적 위인들이 겪었던 생활, 극복한 방법등에 대한 소개는 자신의 생활을 반추하게 만드는 동시에 용기를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책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성공하CEO, 과학자에 국한되서 말하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생활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점이다.

반면, 작은 책에 너무 많은 사람과 내용을 담으려 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짧은 분량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는 시도는 지나치게 간략한 설명으로 인해 앞뒤 맥락과는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위인들을  반으로 줄여 그 사람들의 유명한 일화중 귀감이 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으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불어, 책에 소개된 사람들중 특별히 관심이 가는 사람들의 자서전, 소설, 영화 등을 접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독자의 관점에서는 책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의 성향을 외우기 보다는 그 중에서 자신의 상황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점을 찾는 점이 필요할 것이다. 나부터도 그 중에서 내게 도입될 수 있는 부분만을 적용시키려 노력해야겠다.

생활고로인한 고통을 자신의 열정으로 극복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지금 나의 안일한 생활을 돌아봄과 동시에 불평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느낀다.




개인적 모욕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꿈을 이루다 _ 퀴리부인

끊임없이 반복하다_헬렌켈러
앞을 볼 수 없지만 더 많은 책을 읽었고, 귀가 멀었지만 더 많은 음악을 즐겼다
깨달음의 기쁨을 만끽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인물)



평온하고 차분한 성격을 유지하다_ 존 록펠러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하루 30분씩 낮잠을 잤다. (내가 낮잠을 중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ㅎㅎ)
돈의 노예가 되기 보다는 돈이 나의 노예가 되도록 해야한다! (연봉만을 쫓아가는 세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자, 서커스 조련사 클라이드 비티
꿈과 함께 한다면 잔심부름과 청소일 등 허드렛일도 천국의 일로 생각했다.


돈도 명예도 바라지 않았다_마요 형제
아픈 사람들을 위해 돈을 바라지 않고 치료를 제공한 마요형제.
세상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먼 길이라도 밤을 새워서 갔다.
“돈도 명예도 바라지 않았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뿐이다.”
계속 공부하면서도 언제나 배울 것이 많다고 여겼다.

언제나 진리를 추구하다 _ 레오 톨스토이
아내는 명예와 세상의 칭찬을 간절히 원했지만 그에겐 그처럼 천박한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는 오로지 진리만을 추구하며 자신을 반추했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를 부끄러워 했다. (검색해도 이 부분은 이유를 모르겠다)

책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품다. _ 잭 런던
‘야성의 부름’ 잭 런던. (야성의 부름은 꼭 읽어봐야겠다)
그는 책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하루에 열 시간이상 책을 읽었다. 골든 러쉬가 유행할 당시에 더이상 몸을 쓰지 않고 머리를 쓰며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했으며 잠자는 시간도 거의 없었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4년 동안 해야하는 공부를 3개월동안에 끝내고 대학 입학시험에 통과했다.
경험은 선생이다. (경험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책은 가장 좋은 간접경험이다. 따라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많은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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