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이기적인 반란 - 멈춘 내 인생을 움직이게 만든 저녁 사용법
윤정은 지음 / 팬덤북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 난 지루해. 하품이나 해.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_자우림 일탈


직장인 3년차. 많은 직장인들이 익숙해진 업무와 지루한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며, 이직 또는 퇴사를 많이 결심하는 시기다. 2012년 1월2일 입사한 나는 지루한 일상에서 나를 즐겁게 하는 새로운 것을 찾는 직장인 3년차다. 업무에 자신감과 삶의 즐거움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퇴근후 지친 몸과 마음은 아침과는 달리 휴식만을 원한다. 이 책은 이런 나의 열정에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었다. 이 책은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주었다. 책을 읽은후 나의 즐거운 인생을 위해 하루를 더욱 즐겁게 살자고 다짐한다.


- 칼퇴 생활화

요청받은 업무를 무조건 다 해주기 보다는 불필요한 부분은 거절하고, 또는 타인에게 위임한다. 담당 업무는 집중해서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커피를 마시며 떠들기보다는 나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보낸다. 스스로 능력있는 사람이 되자.


- 퇴근후 3시간

하루의 시간중 퇴근후 3시간이 1년이면 1,095 시간이다. 특정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며, 삶의 즐거움을 찾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 구체적 목표 설정과 일정 계획

원하는 것을 막연히 생각하는 대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실행을 위해서 일정별 단계를 기획하고, 이를 생활화 한다면 어느덧 목표에 다가선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짜이 밀레가


좋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았다 할지언정 실천없는 지식과 다짐은 공허하다. 책을 본지 벌써 거의 수개월이 지났건만 실천이 부족한점을 반성한다. 일시적으로 실천하겠다 마음먹기 보다는 꾸준한 자기성찰과 실천을 통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내 모습을 기대한다. 나는 올해 30살, 돈을 버는 직장인이 되었다. 바뀐것은 숫자와 직장인이라는 신분밖에 없지만 열정도 함께 사라지지는 않았나 돌아본다. 지금부터라도 내 책상에 크게 쓰인 ‘실천’ 이라는 글자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루를 힘차게 생활해본다.



나의 이기적인 반란


- 하루 1시간 독서 생활화 (출퇴근, 약속 시간 전)

- 글을 쓰고 싶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 헬스를 생활화하고, 생활체육 (탁구, 수영 등)를 즐기기

- 여행자를 도울 수 있는 기부 단체 설립 or 도움

- Vivek과 인도에 물품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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