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의 여행은 하나의 경이로움이다.

자기 자신의 원초적 본질을 찾아 자아성찰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보석같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삶의 여행을 떠나자. 인도로의 명상 여행을,,,"



인도는 경이로움이다.

인도 여행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찾아 떠나는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2011년, 27살 청년 조찬희의  인도여행은 내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시간이었고, 지금도 그날의 기억들이 어제일처럼 선명히 그려진다. 정말 인도는 내게 사무치게 그리운 곳이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인도에 대해 간결하게 소개하는 책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다. 알라딘 중고서적에서 만난 아주 오래된 낡은 책 한권은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인디아 India 를 살아 숨쉬게 만들었고, 기존에 궁금했었던 내용에 대한 설명을 읽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그리고 더욱 그리워졌다.



About India

--- 이글을 쓰게 된 동기는 인도 여행을 종용하는 여행 기록서나 안내서를 만들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다. 다만 인도를 가지 않더라도 인도인의 삶과 사상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음을 밝히고 싶다.



저자의 서문의 내용처럼 이 책의 집필 목적은 명확하다. 저자는 인도로 여행을 종요하고 있지 않다. 다만, 인도의 사상과 철학, 종교와 문화 등 많은 부분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가이드가 될 수도 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잡지가 될 수도 있고, 질문에 대한 설명이 있는 해설서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이 책은 자신 에게로

떠나는 명상 여행을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도에 대해, 여행에 대해, 스스로의 명상에 대해 궁금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introduction book 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나는 인도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느꼈다. 3개월 동안의 인도여행은 지금의 나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이후의 나의 사상과 행동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인도를 소개하거나 그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좋아한다.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 오쇼, 스와미 라마 등) 인도 이야기 또는 마음을 정화하는 요가 서적들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뜨겁다.


마지막에 나온 히말라야 명상센터 이야기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인도 여행중 너무 슬퍼 방황을 하던 내게 인도 할머니가 추천해준곳이 히말라야 요가센터기 때문이다. 세상을 다 잃은 것같은 슬픔에 잠겨있던 내게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선물한 요가센터가 아직도 생생히 그려진다. 그리고 지금은 해외에 있어 연락하기 힘들지만, 그곳에서 만난 나의 선생님 예희누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최근 인도에서 발생한 도둑,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인도 배낭여행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인도는 경이로움이다. 많은 부분이 있겠지만, 최소한 인도는 내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곳이다.

위험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록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에 반박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인도는 가볼만한 곳이다. 인도에는 경이로움이 있다. 적어도 나는 정말 그렇게 믿는다.




India


카스트 제도 구성

브라만 - 승려

크샤트리아 - 무사, 왕족

바이샤 - 평민

수드라 - 노예



리시케시의 스와미라마 아쉬람


쿰블라 멜라 (이건 정말 꼭 한번은 가보고싶다 ㅠㅠ)  - 신과 악마들 사이의 12일간의 전쟁

12년마다 열리는 쿰블라 멜라


목욕(상감) 은 카르마, 즉 업장이 소멸된다고 믿는다

순서 - 벌거벗은 사두 낭가바바 - 출가 수행자 - 일반인



하타요가 - 몸을 다룸

라자요가 - 마음을 다룸

카르마 요가 - 행동과 봉사

박티요가 - 사랑과 헌신

즈나나 요가 - 지혜와 분멸의 길


요가는 의식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이다.



무엇이 통합적인 요가인가? 완전한 신의 실현, 자아 실현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의식은 잠재 의식과 깊은 내면 의식을 넘어서야 한다. 다양한 요가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은 몸을 도구로 삼아 하나요가에서 동작인 아사나와 호흡법인 프라나야마를 통해서 자신을 정화하고 힘을 축적시켜 성스러운 의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라자 요가는 마음을 다루어 마음을 내면으로 초월하게 하여 한계된 삶을 한계 없는 영혼의 상태인 삼매로 이르게 한다. 박티 요가와 에너지와 힘과 의지를 개발시켜 우주와 영혼과 일치되는 탄트라 요가 등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발전시킨다. 통합 요가는 전체적인 삶의 발전을 주는 길이다.



힌두교에서는 물을 잘(JAL) 이라고 하고 이슬람에서는 파니(PANI) 라고 하며, 기독교에서는 워터(WATER)라고 한다. 얼마나 우수운 일인가! 하나의 물질이 다른 이름을 가지고 모든 사람은 같은 물질을 찾는다. 오직 다른 환경과 기후와 기질과 이름을 만들어 그들의 길을 따르고 있다. 만약 그가 진지하고 열렬히 신을 알고자 한다면 그의 마음은 평화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그는 분명하게 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벌이 꽃의 밖에 있을 떄는 윙윙거리며 소리를 내나 꽃으로 들어가 꽃가루를 딸 때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것처럼 진리의 감로를 맛보지 않느 사람은 이론이나 교리 논쟁에 휘말리지 않느낟. 진리를 체득하면 그는 침묵으로 빠져든다.


삼매란 무엇인가? 그것은 마치 살아 있는 물 속의 고기가 잡혀 있다가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는 그러한 체험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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