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그림책의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와 요즘 이것저것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데 표지 속 장미 그림이 참 예뻐요. 그림책의 제목처럼 화가는 왜 가시 없는 장미를 그렸을까요? 이 그림책의 재밌는 점은 그림 속 장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에요.사람들의 칭찬을 받은 화가가 그린 장미는 어깨가 으쓱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노란 장미가 화가의 집에 찾아오고 그림 속 장미는 노란 장미를 질투하기 시작해요.노란 장미가 물을 마시면 그림 속 장미도 물을, 노란 장미가 향기를 내연 그림 속 장미도 화가에게 향기를 달라고 부탁했지요.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 장미는 매우 만족했어요. 하지만 그림 속 장미에게도 없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가시였어요. 노란 장미의 가시가 부러웠던 그림 속 장미는 화가에게 가시를 달라고 떼를 썼지만 화가는 거절했지요.화가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잔뜩 풀이 죽은 장미는 날개를 다친 나비를 보며 마침내 자신이 가시가 없는 이유를 깨닫습니다.장미가 느끼는 비교의식, 질투를 통해 내가 가진 것에 만족과 감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가시 없는 장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