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민들레 홀씨만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 기어코 줄기를 꺾어 멀리 날려줘야 속이 후련해지나 봅니다. 그렇게 날아간 민들레 홀씨는 머나먼 여정을 떠날 듯 보이는데요. 그림책 표지 속 민들레 홀씨를 타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한 아이가 보입니다. 어떤 모험 길일지 아이도 저도 기대가 되었어요. 꼬꼬마 소녀 나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어느 날은 꼬꼬마 강아지 코코와 민들레 홀씨가 어디로 날아가는 지 궁금해 민들레 홀씨로 배를 만들어보기로 하지요.하늘로 두둥실 잘 날아오르던 민들레 홀씨 배는 홀씨가 다 날아가 버리자 그만 풀숲에 떨어져요.그곳에서 만난 꼬꼬마 동물들도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되지요. 이번에는 모두 힘을 합쳐 커다란 민들레 홀씨 배를 만들었어요.아이와 함께 보다 이건 노아의 방주가 아니냐며…ㅎㅎㅎ 상상력을 키워주기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직접 심을 수 있는 씨드스틱까지 함께 들어있어 감동이었어요. 민들레 홀씨 날리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그림책이랍니다.봄에 읽으면 더 좋은 자연 속에서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살랑 민들레 홀씨 날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