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요즘 들어 기억력이 나빠져 부쩍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한 번에 찾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할 때면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워져요.아이에게도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말해주고는 하지요. 그림책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잊은 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분명 주위에 있는 것들이지요. 다람쥐 다다는 도토리를, 한 아이는 기쁨을 잃어버렸어요. 홀로 도토리를 찾아 헤매던 다다는 한 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다시 찾기 시작합니다.그러는 사이에 봄은 찾아오고 온통 흑백이었던 세상이 점점 알록달록 꽃으로 물듭니다.그러다 참으로 희망적인 말을 듣게 되는데요.가을에 묻어 둔 도토리가 언젠가 커다란 나무로 자란다고 해요. 실제로 다람쥐가 묻은 도토리가 참나무로 자라 그늘도 되어주고, 동물들에게 쉼을 주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자란 큰 나무에서는 더 많은 도토리가 쏟아지지요. 어디에나 있는 기쁨을 내가 잃어버린 기쁨과 맞바꾸지 말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주위를 좀 더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다람쥐 다다와 함께 잃어버린 도토리를 찾으며 기쁨을 발견하는 유익한 이야기! 그림책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