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믿고 보는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그림책!그동안 아빠 이야기, 아저씨 이야기는 많이 읽어보았는데 엄마 이야기는 처음이었어요. 늘 따뜻한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기에 이번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표지에서는 엄마와 아이의 다정한 모습이 보이지만 그림책 속에는 반전이 숨어 있더라고요.첫 장면은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양심고백을 하는 아이.그 이유는 엄마가 만든 밥을 맛이 없다고 하고, 엄마가 깨끗이 청소해놓으면 흙투성이로 만들고, 화장실의 휴지란 휴지는 다 풀어놓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었어요.지금보다 더 꼬꼬마 시절의 말썽꾸러기 아이 모습이 생각나 그림책을 보는 내내 웃음이 나더라고요.그렇지만 아이가 이렇게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면 오히려 엄마가 더 미안해지기 마련이죠.엄마의 크나큰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또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에 공감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를 양육하는 순간순간 힘든 날도 많지만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엄마와 아이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 그림책 <엄마 미안해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