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예방접종 많은 아기시절에도 전혀 울지 않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소아과에 가는 것을 겁내기 시작했습니다. 갈 때마다 주사 맞는지 꼭 물어보더라고요. 결국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독감예방접종을 이번에는 놓치고 말았는데요.병원을 좀더 친근하게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각양각색의 동물들이 보이는데요.그림책을 다 읽은 후 다시 표지를 보니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왜 이렇게 큰지가 확 이해되더라고요. 첫번째로 등장하는 손님은 엄마의 손을 꼭 잡고 병원을 향하는 아기 곰. 병원에 처음 왔다는데 의사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이 어마어마하네요.하지만 진찰실로 들어와보니 아주 작은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이 있었어요. 의사선생님의 인자한 미소를 보며 바로 긴장이 풀렸을 것 같습니다.다음 환자인 늑대, 토끼, 너구리도 고슴도치 의사 선생님은 정말 성심성의껏 치료해줍니다.그림책을 보다 저희동네에 하나뿐인 소아과가 생각이 났어요. 아이가 갈때마다 밝고 친절하게 진료를 봐주시는데 늘 감사한마음이 있었거든요.병원을 겁내다가도 읽고나면 병원이 친근하고 다정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 숲속 병원으로 오세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