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좀 지난 이야기지만 아이들 사이에서 포켓몬빵이 다시 유행할 때 어린 시절 생각이 나서 얼마나 반갑던지요.저희 아이는 아직 포켓몬은 잘 모르지만 피카츄는 좋아해요. 알고 있는 캐릭터를 그림책으로 만난다면 아이의 반응이 어떨지 몹시 궁금해졌습니다. 그림책에는 포켓몬들이 한층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요. 당연히 포켓몬 트레이너도 찾아볼 수 없답니다.작은 배를 타고 여행 중이던 피카츄는 자신에게 딱 맞는 '몬포케 섬'을 발견하지요.수줍음이 많지만 착한 친구 데덴네의 도움을 받고, 섬에 사는 다른 친구들의 집도 둘러봅니다.한 집, 한 집 들릴 때마다 혹시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등장할지 기대되었어요. 언제 이렇게 캐릭터가 많아진건지.. 모르는 포켓들이 꽤 있더라고요.서로 사이좋게 놀고, 맛있는 음식을 정답게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피카츄의 집을 만들어 주자!"비록 처음 보는 친구였지만 모두 힘을 합쳐 멋진 집을 만들어준 몬포케 섬의 다정한 친구들.앞으로 이곳에서 벌어질 피카츄와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서로 돕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배울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몬포케 그림 동화 시리즈 <피카츄와 처음 만난 친구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