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딩 워크북 세트 - 전2권 - 레미맘의 레인보우 시리즈 노랑 편 ㅣ 레미맘의 레인보우
레미맘(조윤정) 지음 / 너와숲 / 2025년 5월
평점 :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그래머가 직업인 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일찍이 코딩천재로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지난번 뉴스를 보니 올해부터 초등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 반가웠습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코딩 워크북>으로 코딩 교육을 미리 접해보았어요.
레미맘의 레인보우 시리즈 중 코딩 입문서에 해당되는 노랑 편. 6~8살의 아이가 컴퓨터 없이 할 수 있는 코딩 워크지인데요.
안 그래도 아직 아이에게 컴퓨터를 노출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컴퓨터 없이 코딩을 알려줄 방법이 없을지 고민도 많이 했었거든요.
코딩 워크북은 코딩의 기초 개념인 순서, 조건, 반복을 간단한 활동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대부분 출발지점에서 도착지점까지 아래의 화살표 중 어떤 화살표를 따라가야 도달할 수 있는지 맞추는 문제인데요, 아직은 문제가 익숙하지 않아 화살표 하나하나 손으로 먼저 따라가 보았어요. 다행히 금방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더라고요.
평소 오른쪽, 왼쪽도 헷갈려 했었는데 방향감각도 익히고, 출발점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문제마다 출발점과 도착점을 확인하며 관찰력도 익히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는 거 있죠? 매일 아침 등원하기 전에 아이가 찾는 학습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나중 돼서는 보기 없이 직접 화살표 스티커를 붙여볼 수도 있습니다.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길 찾기 외에도 규칙을 찾아보며 사고력, 수리력, 두뇌 회전, 탐구력, 미술, 지구력 등 다양하게 익힐 수 있어요.
코딩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미맘 레인보우 시리즈 노랑편 <코딩 워크북> 유아 코딩 놀이북으로 적극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