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우리 집 효자템 사운드북! 이번 사운드북은 방귀소리를 닮은 트럼펫의 경쾌한 소리를 아이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 재밌는 책입니다. 표지는 아래에서 위로 넘길 것 같이 생겼지만, 책을 돌려 일반 책처럼 옆으로 넘깁니다.동물들의 방귀소리부터 아기의 방귀소리까지 같은 악기임에도 서로 다른 소리를 내는 트럼펫이 참 신기합니다.방귀나 똥 소재의 책을 아직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지만, 집에 잘 구비해 두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요 책은 악기 소리이기 때문에 더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 좋더라고요.버튼 하나하나 눌러보는 재미가 있어요.이번에는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해하며 까르르 까르르 책을 보는 내내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책을 다 보고나서 응가하러 달려가는 것을 보니 방귀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나봅니다^^트럼펫 모양의 책 표지 덕분에 버튼을 누르면 아이가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나요.장난감인 듯 책인 듯 아이가 좋아하는 요소들만 쏙쏙 모아놓은 악기 사운드북 <방귀 트럼펫> 추천드려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