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펼쳐요 놀라운 자연 아장아장
그웨 지음 / 사파리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가 돌이 되기 전, 아직 책장을 잘 넘기지 못하던 그 시절에 가장 인기 있었던 책이 촉감책 아니면 병풍책이었는데요, 펼쳐놓고 까꿍놀이도 하고 계단처럼 밟기도 하며 놀이로 인식하니 아이가 책에 거부감이 없었어요.

책과 금방 친해지기에는 정말 병풍책만한게 없더라고요.
'펼치고 펼치면 똑똑하지는 병풍 그림책'

앞면을 펼치면 정원, 연못, 숲, 바닷가 등 자연 속 즐거운 일들이 테마별로 담겨있습니다. 알록달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이 넘쳐나요. 뒷면을 펼치면 사계절과 밤이 표현되어 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꽤 커서 책 속 숨은 그림 찾기, 한글 익히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 그림들을 전체 그림 속에서 찾아보며 어떨 때 쓰이는지 그 용도를 함께 나눌 수도 있고, 개수도 세어보고 퀴즈도 내보며 도란도란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은 병풍 그림책! <활짝 펼쳐요 놀라운 자연>

어린 아기들뿐 아니라 이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도 여러모로 유용하게 오래오래 볼 수 있어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