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엮은 신뢰감 생기는 한글 공부 책이에요.저는 책 이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지금 딱 저희 아이가 '처음 한글'을 '공부'해야 하는 시기거든요.이 책은 좀 난이도가 있어서 1권<자음과 모음 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한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줘요.시작하며 아이의 공부하는 태도를 짚어주고, 다 하고나면 상장을 받으며 성취감은 올려주도록 세심한 포인트가 눈에 보이네요.무엇보다 매일매일의 분량이 많지 않아 좋더라구요.꾸준히 하다보면 한글실력이 쑥쑥 자라겠지요?ㅎㅎ중간중간 놀이로 받침을 공부할 수 있는데, 한글을 놀이로 알려주는 팁도 많이 얻었어요.무작정 앉혀놓는다고 앉을 아이는 전혀 아니고, 진짜 진짜 어쩌다 한번 한글에 스스로 관심 생길 때가 있는데, 그땐 또 제가 알려줄 방법을 몰라 막막하더라구요.이 책을 통해 이렇게 알려주면 아이가 흥미가 생기겠다는 기대감이 생겨요.받침이 있고, 없고를 명확히 알려주고 한글 모르는 아이도 이건 받침이구나를 알겠어요. 아이와 꾸준히 공부해보겠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