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살이라 슬슬 학습지를 들이미는데 아이가 공부느낌이 나면 시선도 안줘요ㅎㅎ 먼저 보자고하면 혹시라도 흥미를 잃을까봐 잘보이는곳에 뒀더니 알아서 읽어달라고 가져옵니다. 어린이집에서 해봤는지 엄마가 알려주지 않았는데도 혼자서 척척 같은 그림을 잘 찾아냅니다. 다하면 다음장, 다하면 다음장 넘기는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처음 책을 편 자리에서 11페이지나 함께 살펴보았어요. 사실 학습지는 그림책과 가격은 비슷한데 그림책과 달리 한번 필기하면 다신 못볼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만 짚고 다음에 또 보려 하는데 이래선 성취감이 생길까 싶고 공부가 안될 것 같았지요. 근데 이 책은 256페이지나 되어서 아이 성취감을 쑥쑥 키워줄 수 있겠어요!!ㅎ 짝맞추기,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등의 순서가 반복되는데 그 중 짝맞추기를 가장 좋아하네요. (아이의 새로운 발견!) 다른 건 그림책 읽듯 제가 이야기 들려주고 같이 찾아주고 하니 아이도 재미있어해요^^ 아이가 일상에서 익숙한 소재들이라 더 재밌게 봐요. 하다보면 저도 아리송한 부분이 있는데 맨 뒷장에 답지가 있어 몰래몰래 보고 알려주면 되겠더라구요. 외출할 때도 이 책 하나면 우리아이 심심해하지 않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