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혼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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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누적40반 부, 일본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17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필독서 전면 개정판

"아들에게는 '화'보다는 '차가움'이 통한다!

*짜증 내는 엄마, 무시하는 아들은 이제 그만!

*'딸'로 태어난 엄마는 몰랐던 '아들의 본성' 이해하기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되어 맞이한 아들은 이해하기 힘든 존재였다.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고, 이제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첫째이기에 더욱더 아들에 대해 알고 싶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딸로써 알지 못하는 아들의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은 아들과 잘 지내볼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아들에게는 우연한 사건이야말로 예상 밖의 재미를 맛보고 다양한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호기심을 마음껏 표출하며 좌충우돌했던 경험은 아이의 상황대처능력을 키워주고 자신감도 쌓아준다.

아들은 '엄마가 화를 내면 기분이 안 좋으니깐 한 소리 듣기 전에 공부하자'라는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아무리 야단을 맞아도 '엄마가 화가 났구나'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아들이라 그러려니 생각하면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남자아이를 야단치는 효과적인 방법, 그것은 논리에 맞게 말하는 것뿐이다.

부모는 아이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돼!"라는 말은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 그래야 유연성과 위험 회피 능렬이 뛰어난 남자로 키울 수 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면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일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아들은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시켜야 한다. 그리고 단점보다는 장점만 칭찬해주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사내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는 공부법은 '잘하는 과목, 좋아하는 과목부터 철저히 시키는 것' 외에는 없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부터 공부를 시키고, 오히려 못하거나 싫어하는 과목은 그냥 내버려둬야한다. 왜냐하면 잘하는 과목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다른 과목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은 많이 놀아본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아들에게는 '화'보다는 '차가움'이 통한다, 집안일을 시키면 공부에 요령이 생긴다, 학원을 맹신하면 아이를 망친다,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시켜라, 국어 실력을 높이는 밥상머리 대화법,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라는 착각을 버려라, 제대로 놀아본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등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이 많았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라는 말이 와닿았다. 나는 아이가 부족한 과목을 더 공부하라고 했었는데.... 장점을 더 칭찬해주면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잘하는 과목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학습법은 아이의 학습 능력을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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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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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은 엄마의 '리액션'이 다르다!"

~이보연

어릴 적 딸의 감성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존재 자체를 칭찬해주는 것

딸이 멋진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엄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하며 딸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가꿔야 한다.

날마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여자아이의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착실히 실력을 쌓는 것'밖에 없다.

아이가 착실한 노력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엄마부터 꾸준히 노력해서 아이를 바꿔가야 한다.

자기 생각을 구체적인 단어로 길게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아이들이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관계속에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다. 어렸을때부터 가정안에서 표현을 해야지만, 아이가 친구든 누구에게나 자기 의사표현을 하기 쉬어진다.

나는 우남매가 어렸을 때 목적을 위해 밖을 나오면 아이들이 길을 걸어가다가 멈추면, 기다려주지 않고, 서둘러 가자고 재촉했던 그때가 너무 후회스러웠다. 특히, 감수성이 풍부한 둘째아이에게 정말 미안하다. 이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어릴적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감수성이 풍부한 딸을 위해 함께 걸어가다가 저녁노을을 바라보게 되면 '아름답다'고 말하거나,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면서 '예쁘다'고 느끼는 일부터 시작하면 된다.

여자답게보다 현명하게 키워라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도 인생을 행복하게 삵 위한 조건에 포함된다.

직장에서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사실은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어가는 노련하고 부드러운 협상전문가가 앞으로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여자아이의 판단력을 길러주는 대화의 기술

그러면 이와 같은 현명함은 어떻게 길러줘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상황에서 아이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야지만 아이에게 '판단력'을 길러줄 수 있다.

여자 아이가 대화를 걸어올 때 단답형으로 대답하지 말고 서술형이나 의문형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사람한테까지 귀한 대접을 받기 위해선 바로 예절 바르고 너그럽고 착한아이로 키우면 된다. 나는 아이가 선생님들의 불만을 이야기하면 아이에게 맞장구를 쳐주고 싶었지만, 그게 좋지 않다고 해서 아이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했던 것 같다. 뭐든 좋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나무했던 것 같다. 이제 사춘기가 된 우남매의 말을 귀담아 듣고 아이와 적절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사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딸 교육에 있어서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바로 시키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 의견이 분명하고, 자기주장을 할 줄 알며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머리가 좋은 것이다.

부모는 아이를 잘 관찰하다가 길러줘야 할 장점이 보이면 놓치지 말고, 짓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길러주면 된다.

즐겁게 하면 계속 밀어준다는 태도를 취하라. 아이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은 오래 한다. 그러므로 부모도 여유를 갖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 시기를 지내고 있는 딸에게 너무 간섭하지 않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어떻게 하면 소통 할 수 있을까~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어느나라든 아이들이 생활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파트중에서 멀리 보는 아들, 가까이 보는 딸, 딸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감수성, 딸의 인생은 습관으로 결정된다,머리를 좋게 하려면 즐기는 힘을 가르쳐라, 딸 인생의 행복을 높여주는 포용력 훈련, 단호한 태도로 대해야 조리 있게 말하는 법을 익힌다, 좋아하는 일을 찾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등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도움이 부분들이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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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 - 학교 성적을 넘어 성공으로 이끄는 자녀 교육 지침서 바른 교육 시리즈 33
이명희 지음 / 서사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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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진짜 잘되는 아이는 따로 있다" 입니다.

아직도 학교 성적이 좋아야 하다는 생각이 드는 시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우남매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공부가 아닌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공부가 아닌 진짜 잘되는 아이가 어떤 아이들인지 정말 궁금해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를 관찰한 내용을 토대로 아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언가를 제시할 때도 학부모와의 대화는 여전히 꼬인다. 아이들은 어떻게 대해 주고 가꿔 주고 어떤 교육을 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다.

그보다 오히려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 속에서 통찰을 발견하는 눈이 훨씬 중요하다. 더군다나 앞으로의 세상에선 더더욱 대기업, 전문직에 연연하기보다 자신의 흥미와 강점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 개척하는 능력이 훨씬 더 필요해질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라

창의적 문제 해결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실생활에서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그것을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나의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오히려 자녀의 도움없인 부모가 세성에 적응조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은 바뀔 것이다.

협업 역량이란?

첫째,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여러 가지 의견을 수용하며, 감정을 추스르고 차분하게 대화에 참여하는 태도

둘째, 자신이 아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능력

원활한 협업을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표현하되 핵심은 모두 살려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이 필요

전통 방식으로 국,영,수 등 과목을 구분하고 주요과목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편식해 공부했다면 이제는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두루두루 지식을 쌓아야 한다. 앞으로는 기술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인재가 환영 받을 것이다.

글쓰기의 본질은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다양한 글감으로 표현할지, 생각을 어떻게 논리적,개성적,창의적으로 구성할지, 어떻게 하면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글을 쓸지 등에 우선순위를 두어 지도해야 한다.

자녀 교육은 길게 봐야 한다.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피고 실수를 했다면 실수하지 않게 격려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평소 생활하면서 무언가 불편하거나 귀찮다고 느껴질 때,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나는 등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그 원인을 찾아 문제점을 발견하고 바로 메모하도록 안내한다.

책은 읽은 후

학교 성적을 넘어 진짜 잘되는 아이들은 누구일까? 수능 시대는 끝났고, 미래형 인재의 핵심인 문제해결, 협업, 셀프브랜딩, 문해력이 필요한 시대가 온다. 저는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우남매 담임들이 우리아이의 흥미나 강점에 대해 말씀해 주신 적이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씀해 주신적은 없는 것 같은데... 나도 우리 아이의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이 무엇인지... 담임 선생님께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나이를 한살 먹을수록 사교육을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불안감이 밀려왔다. 아직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어떤 세상에서 살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어서다. 초등학교 때는 담임선생님이 계서 상담도 한다지만, 중학생만 되어도 어디에 상담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아이는 사춘기가 말수가 적어 답답할 뿐이다. 나는 이 책 중에 3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내다보는 자녀 교육에는 부모부터 독하게 달라져야 한다는 것,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전에 나부터 독하게 책을 보고, 미라클 모닝하고, 메모를 하라는 것이다. 길게 보고 큰 뼈대를 계획해야 되는데... 나도 모르게 책을 읽은 후 조바심이 내고 급하게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벌써 고학년과 중2 학생이기에... 사춘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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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 -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의 몸 마음 변화와 학교생활, 공부까지
이진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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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들이나 딸이나 어떻게 대해야지 몰라 두려움이 큰데...

하물며 성별이 다른 아들 사춘기라니... 정말 암담하더라구요.

저는 엄마는 잘 모르는 사춘기 아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다면 좀더

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사춘기를 수월하게 넘기는 비결은 이미 사춘기 전에 시작돼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의 어렸을 때를 상상하며 스쳐가는 필름처럼 생각해보았다. 나는 아이들에게 잘하는 엄마는 아니였지만... 아이들과 희노애락을 하며 잘 지냈다고 생각이 들지만... 우남매에게 는 아닐 수 있기에...

서로 생각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을 했다. 또한, 아들이 아직은 해맑아 사춘기가 아직 안 온 줄 알았는데..이 책을 통해 사춘기가 진행중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춘기 상황에 직면해서도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충분히 고민하면 관계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돼요.

사춘기는 '누구나 다 그렇다'라는 사실을 알면 오히려 연대감을 느끼지요.

부모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지, 학업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지, 친구들과 어울리며 엇나가지는 않는지, 스스로 지켜야 할 선은 잘 지키고 있는지..만약 지금 사춘기 아들과의 실랑이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만약 아들을 혼내야 하는데 여러 사람 앞이라면 잠시 숨을 죽일 필요가 있어요. 그러고 나서 나지막이 한마디 해주세요.

"이따가 집에 가서 이야기하자."

어렸을 땐 밖에 나가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화를 내고, 소리 지르고 했던 상황들이 생각난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그때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설명해도 되는 일들을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한 것 같고,

육아가 힘이 들어서 더욱더 그랬던 것 같다.

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

1. 공감하기

2.잘못한 일에 대해 사실적으로 지적하기

3. 책임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 찾기

부모 자신을 먼저 돌보고 아들을 상대한다

내가 기분이 좋을 때 아들과 상대하기

참을인을 생각하며 받아주고 이해해주기

아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계속 이야기한다.

"생각하고 행동해"

사춘기 아들에게는 10대들이 할 수 있는 잘못된 일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아~ 너무 지겨워요."라는 소리를 계속하더라도 끝까지 상기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학교 폭력의 징후까지 올라와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눈여겨 볼 수있다.

아들에게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아이의 행동과 생활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평소와 다른 점을 기록해보세요.

아들에게 자기보다 힘이 센 아이를 경계하도록 주의를 주는 것도 중요하고, 자기보다 약한 아이를 괴롭히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학교 생활도 잘하고, 대인 관계도 좋고, 아직까지는 말썽 부리지 않고, 잘 지내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사춘기라는 거, 아이에게 관심을 더 갖고, 아이와 대화도 자주 하고, 중2이라 늦었다고 생각했던 공부 이야기도 꾸준히 해주면서 신경을 써야 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사춘기를 수월하게 넘기기 위해서는 이미 사춘기 전부터 아이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아들이 가진 기질을 이해하며 받아주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사춘기가 와도 엇나가거나 잘못될 확률이 낫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사춘기 아들의 신체 변화, 학교생활과학교폭력 대처법, 부모&친구&선생님과의 관계, 공부 자존감과사춘기공부법, 건강한성교육 마지막으로 제일 골칫거리인 게임과 스마트폰이야기까지 궁금증 해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사춘기 아들에 대해 뭐든지 미리 예방을 해야 좋다고, 아들이 사춘기 오기전에 미리 "아들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라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또한, 저는 남매를 키우기에 "딸의 사춘기가 두려운 엄마들에게"라는 책도 작가님께서 적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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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 - 사춘기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고민과 마주하고 이해하기 바른 교육 시리즈 30
성진숙(우리쌤) 지음 / 서사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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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부모는 없다" 입니다.

당신은 아이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온전히 들어주는 부모인가?

18년 경력에 고학년 담임만 9년,

초등교사의 사춘기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이는 악하고 이기적이지 않다1에서

민수와 연우의 사건처럼 아이들과 함께 인사와 규칙 상황 이해 , 상황 파악1,2를 파악해 대화모임을 하신 선생님이 대단하시다.

아이들과 화와처벌 아닌 대화로 사건을 풀어야 하지만,

엄마로써 쉽지가 않다. 나도 모르게 개입을 하고...잘잘못을 빠르게 확정을 지어버리기 때문이다. 첫번째는 어른이라서 내말이 오른 것 같아서 그렇고, 두번째는 빨리 끝내버리고 싶기 때문이다.

기성세대이기에 태규 아버님처럼 했을 것 같다.

고학년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기에 마음은 세상 예민하고 잘 상처받기에 나 또한 아이들에게 말조심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둘째가 여자아이이기에 좀더 부드러운 목소리로 표현을 해야겠다.

아이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야말로 가장 사랑이 필요하다는 어느 책의 한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아이는 악하고 이기적이지 않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개인의 능력만큼이나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그리고 타인을 향한 공감과 경청 능력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시기마다 아이들이 표현하는 과정이였는데..

초보엄마인 몰랐다. 그래서, 그때는 아이들이

자존감은 상황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두 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남매에게도 어렸을 때 상처를 주었던 것을 치유를 해 줘야 되는걸까?

고학년, 중학생이지만... 아직도 해맑게 지내는 아이들에게

내가 상처를 줬는지 안 줬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아이가 강한 말투와 짜증을 내면 무조건 사춘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남매에게 사춘기가 아직 안 온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랜 시간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가 갈 곳이 없어

나에게 표출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시는데...

아~~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쌓여서 나에게

표출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은 집안에서 일어나는 사춘기에 가려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과 집에서 일어나는 일등을 선생님께서 풀어가는 과정을

남겨주셨다.

나 또한, 아이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온전히 들어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아이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관심와 세심함이 섞인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마음속 별이 되어 간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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