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 뇌에서 시작하는 이명 치료
김영호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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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이명으로 몇년째 고통 받고 있는 40대 성인입니다. 일상속에서 무언가를 할때는 이명이 안 들리다가 유독 집에서 잘려고 하면 소리가 들리고 어떨땐 크게 들려 힘듭니다.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혼자가 아니기에 백색소음을 들으며 잘수도 없고 들리는 소리를 외면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이명이 생기는 이유 중에 하나가

견디기 어려운 사건이나 사고을 경험했을 경우에 생긴다고 했다.

나는 40이 되던 해에 이명이 생겼다.

유튜브를 보면서 이명을 신경쓰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했는데, 바쁜 일상이나 소리가 있는 곳에서는 들리지 않았고, 이어폰을 오래 끼여 그런다길래

이어폰도 끼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흘려도 점점 조용한 곳에선 소리가 커질 때도 있다.

과연, 책 제목처럼 이명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과연.. 진짜 사라질까? 정말 궁금하다.

당시 나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고,

나 또한 중년에 들어서고 있었다.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명 환자들과 오랫동안 대화하며, 그리고 나 역시 이명을 경험하며 느낀 특징은 '원인'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원인만 알면 치료도 가능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는 점이다.

이명은 왜 나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어떤 상황에서 더 심해지는지, 그리고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부터 차근차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명은 감정과 기억, 스트레스 반응이 얽힌 복합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성 이명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에게는 조기에 인지 기능 평가와 함께 통합적인 관리다 필요하다.

뇌는 손상과 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험과 훈련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적응하고 보완할 수 있는 놀라운 기관이기도 한다.

40대가 되면서 벌써 노화로 생길 수 있는 이명을 경험하다니.. 조금은 충격을 받았다.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었다.

그러다가.4년째.계속 이명이 느껴지자,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하니..

이명이라고 했고 고칠 수 없다고 했다.

그 후론 그런가보다하고.. 지금까지 지내오는데..

이 책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적절한 안내와 반복 훈련을 통해 이명의 고통을 완화힐 수 있을 수 있는 의사도 계시는데..

왜 우리 동네 의사는 고칠 수 없다고 했을까?

나에게...치료를 포기하게끔 말해줬을까 하는 원망이 들었다.

나에게 온 이명을 사라지게 하고 싶어 읽게된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불안과 공포 그리고 무서움이 생기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더 큰 병원으로 가야 되나 하는 공포감이 생겨버렸다.ㅠㅠ

실제로 이명 호전을 경험한 환자들 사이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공통적인 표현이 있다.

책을 읽다가 호전된 환자들이 있다는 부분에서 나는 조금 기대를 해본다.

나도 과연 호전될 수 있을까??

환자가 치료적 훈련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했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를 연구에적용하고 있다.

지나치게 조용한 환경은 일부 환자에게는 이명을 더욱 두드러지게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환경음이나 백색 잡음, 잔잔한 음악 등을 활용해 지나치게 조용한 환경을 피하는 편이 좋다.

"잘자고, 절주와 금연을 실천하며,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이명 치료를 위한 인지 행동 치료 전략 일곱 가지

생각바꾸기, 주의돌리기, 관계바꾸기, 기장풀기,꿀잠자기,즐겁게생활하기,나되돌아보기

이중에서 매일 하나씩 실천해보기

이명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이명의 소리를 덜 들을 수 있게 노력해보자.

책을 읽은 후

내가 다녀온 이비인후과 의사께서 하는 말이

평생 함께 가는거라고 했다.

초기에 치료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나을 줄 알았다.

일상속에서 계속 들리는 것은 아니기에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이 없고,

특히 침대에 누워 있을 때나 조용할 때 더 크게 드리는 것 같다.

책에서 알려준 일곱가지 중에 나는 꿀잠자기가 와닿았다.

쉬는 날에는 계속 눕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조금더 늘슨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가 그리 힘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몸은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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