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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모는 믿어주는 사람 - 탈대치한 아이가 예일대 전액 장학생이 되기까지
이승철 지음 / 길벗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행복한 우남매맘입니다.
사춘기 10대를 두명 키우는 엄마로써
나는 얼마나 아이들에게 믿어주는 엄마일까를
생각하며 나 또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에 서평을 신청하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부모가 함께 아이의 공부에 의논하며
신경을 써야 되는 듯하다.
좋은 대학에 가는 아이는 부모가 함께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듯 보인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어떻게 공부를 시킬지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도 가고,
도서관 근처로 이사도 가고 말이다.
나는 책을 첫째가 7세 때부터 조금씩 읽게 되었다.
가끔 읽어주기도 하고, 도서관도 가끔 갔지만,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대치동은 학원을 같이 다니는 아이들끼리 그룹 짓고 다른 아이들을 그 그룹에 끼워주지 않는 건 이른바 학군지 성격이 강할수록 나타나는 도드라진 현상이라고 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차라리 평범한 지역에서 공부는 못하지만, 다양한 친구들과 즐겁게 초중고를 즐기는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조금은 안심이 들었다.
요즘은 아이들이 중고등생이라 스케쥴에 맞혀 학원은 가지만
묵묵히 잘하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조금은 기특해보였다.
아이가 스스로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아이가 이것저것 따져가면 선택한 학원에 보냈다.
아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결정에서 아이 본인의 의사와 의지가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나도 아이들이 의사표현을 할때부터 아이의 의사를 물어봤는데,
사춘기가 오면서 더욱더 내가 하자고 또는 하라고 하는 건 더 안 할려고 한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나도 목소리를 내고 싶었지만, 반대 목소리가 바로 나와
위축되기도 하지만 목소리를 내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
우리 아이들과도 비판을 없애고 칭찬만 하는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결과를 내면 "와~ 이번에는 열심히 했구나."라고 말했다.
결국 자기 색깔을 잘 알고 거기에 맞춰 자기를 스스로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빛나는 면이 있으면 그 빛을 위한 수많은 보통의 시간이 그 뒤에 쌓여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아~ 내가 책들을 읽으며 실천할 수 있던 것들을
이 책안에서도 만났다.
책을 보며 아~나도 알고 있는데...그걸 아이들에게 못해줬네~
아~ 나도 이건 했었는데.. 이젠 사춘기라고 내가 말한 걸 거절을 하는구나 등을 생각하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
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으면 바램만 있었을 뿐 옆에서 도와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도 교육서에서 배운 걸 활용했어야 하는데
말로만 말했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결정하는 걸 알려주고 싶었고, 아이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공부하리라 믿음도 있었던 것 같다.
또한, 나는 아이들에게 뭘했나 싶다.
아이들에게 말만 하고 함께 무언가를 한게 있나?
내가 꿈꾸는 게 있으면 아이들에게 실천 했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라고 말로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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