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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다시 만나다
서수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평점 :


나는 어린왕자를 어렸을때 만나보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왕자의 모습과 여우도 그림을 알고, 열대우림의 보아 뱀이 동물들을 집어 삼키고 며칠 동안 소화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삶은 신비롭습니다.삶은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품고 있습니다. 그 삶이 당신에게 세계를 보여 주려 합니다. 어린 왕자를 통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이 아이를 안고 있었던 시간이 우리에게 말을 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아이는 잃어버린 아이가 되어 우리에게 나타나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재생합니다.
무엇이든 내면의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럴 때 그 아이가 왜 그것을 요구했는지 점차로 질문의 깊은 본질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죠.
"지혜는 우리로 하여금 어린이로 되돌아가게 한다."
-블레즈 파스칼
한사람을 존경하고 감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알아 주기를 바라기에....자신이 가장 잘 입은 사람이기를 바라며, 가장 부자이고, 가장 똑똑한 사람이기를 그것을 사람들이 알아봐 주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남을 판단하는 문제와 더불어 가장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원합니다.칭찬받기를 원합니다.남보다 더 아름다운 옷을 입으며, 돈을 쫓아가며, 그리고 남보다 뇌가 더 똑똑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숨을 쉬는 그 분초의 시간마다 너보다 내가 더 나은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기 원합니다.

사랑의 설렘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정의 설렘에도 비어 있는 서로의 공간을 조금씩 채워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그 유명한 어린 왕자 책을 다시 만나보고 싶어서 서평을 신청했었다.
유년시절에 내가 알고 있는 어린왕자 책의 내용을 다시 보고 싶은 설레임 때문이였다.
하지만, 다시 만난 어린 왕자는 내가 보기엔 어려운 책이였다. 한장한장 읽으면서...그림은 알겠는데...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어린왕자 책을 읽은 독자분들이라면 좀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린왕자의 별에서 하나뿐이 장미꽃에게 정성을 쏟아졌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는다.하나뿐인 꽃이기엔 정성을 쏟은 것..하지만 지구별에서 와서 수많은 장미꽃을 보고 슬퍼서 울었던 모습이 기억한다.왜 어린왕자는 수많은 장미꽃을 보고 울렸을까?이 세상에 하나뿐인 꽃인 줄 알고 정성을 쏟은 것이였을까?난 어린왕자가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그래서 나는 도서관에 있는 어린이도서로 다시 한번 어린 왕자를 읽어볼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