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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육법 - 사교육 없이 아빠가 아들딸을 특목고.영재원 보낸
김형섭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11월
평점 :

내가 행복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을 알아가려고 늘 노력했고,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려고 늘 노력했으며, 가르치겠다는 마음보다는 함께 배우려고 늘 노력했기 때문이다.
내 아이가 스마트하다고, 영재라고 믿어줘야 진짜 내 아이가 스마트해지고 영재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아빠들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행복한 자녀 교육이 먼저다.
워라밸이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 장시간 노동을 줄이고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맞추는 문화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등장한 신조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 부모가 불행한데 아이들만 행복하다면 이는 아이들이 부모에게 '기생'하는 것이요,부모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다면 그것은 '공생'하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들 모두 행복한 가족이라야 건강한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성적은 행복순이잖아요.


공부든, 피아노든, 음식이든, 지금 싫어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좋아지게 될 수도 있다.
이책은 엄마아빠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결실의 결과물 같다. 우리집에선 나혼자서 아이들의 교육을 도맡다 하고 있다.나도 처음 부모가 돼서 그런지 시행착오도 많고, 아직까지 강요로 아이들을 시킬 때도 많다. 하지만, 나는 지금부터라도 공부도 좋고, 예체능도 좋고, 요리도 좋고... 아이들이 하기 싫은 걸 해주고 싶다. 가끔은 어긋날 수도 있지만... 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면 좋을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시작한 공부에 재미 들이는 아이. 부모가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가능한 일이다.
자기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아이는 휠씬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신뢰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부모에게 신뢰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 부모는 칭찬과 보상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삐뚤어진 교육관은 삐뚤어진 아이를 만들 뿐이다. 자식에게 욕심을 부리는 순간, 그 욕심이 감당하기 어려운 화를 불러오게 될지도 모른다.
나 자신의 부족함을 먼저 인정한 다음에는, 내가 부족한 부모이듯 내 아이 또한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 또한 인정해야 한다. 내가 가난한 부모에게서 수십억 땅을 물려받을 수 없는 것처럼, 내 자식 또한 똑똑하지 못한 부모로부터 좋은 머리를 물려받지 못했을 것이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절실한 것은 돈이 아니라, 내 아이의 표정을 읽어낼 수 있는 눈과 마음이다. 내 아이의 표정만 자세히 들여다봐도 자녀 교육이 저절로 이뤄진다.
사랑도, 교육도 결국 타이밍이다.
공부의 재미는 어디서 올까?
눈을 감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장면을 상상해보자.(작가의 글을 응용해 보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지, 아이와 홈께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같이 실수도 하면서 아이와 책을 읽은 건지, 놀고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다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그리고, 첫째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 또한 책하고 친해지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모르는 게 없는 '넘사벽'부모보다는, 나처럼 아는 게 별로 없는 친구 같은 부모를 아이들은 더 좋아한다.(이 말에 나는 너무 감사하다. 고졸이라 정말 아는 게 없고, 영어든 수학이든 아이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풀어야 되는 상황이니... 이 말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내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 하지 말고, 내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 영재성을 발견하는 데 시간을 들인다면, 우리 아이들을 분명 훗날 영재라 되어 있을 것이다.
작가분의 딸의 영어영재원 합격 스토리를 읽으면서 부모님도 함께 아이와 힘을 써야 되는 걸 알 수 있었다. 제목이 #거꾸로 교육법 잇길래 그냥 아이가 원하는 대로 두면 되는 줄 알았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나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이의 영어 공부는 있어 그 어떠한 규칙도 없었다. 어쩌면 이렇게 규칙이 없는 교육 방식이 아직까지도 아이의 영어 공부를 지속하게 해줬을지도 모른다. 마치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심정으로, 지치지 말고 같은 설명을 수십 번 수백 번 반복해야 한다. 미지의 수 x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만, 함수와 수열을 통과해 극한을 거쳐 미분과 적분으로 넘어갈 수 있다.
수학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 외에는 왕도가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