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옷습관 - 옷생활을 바꾸는 5가지 옷습관 50일 실천
이문연 지음 / 하모니북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처음 정리카페에서 서평을 이벤트로 책을 알게 되었다. 제목을 보는 순간 "문제는 옷습관"이라는 게 과연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하면 옷습관을 갖을 수 있지만궁금해서 서평이벤트에 신청하게 되었다.


이문연 작가가 쓴 책들이다. 다른책들도 있으니..참고해 보기 바란다.

2.누구을 위한 아까움인가요?

안 입는 옷을 보관하는 공간 비용

→ 옷이 없다면 다르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 입는 옷과 입는 옷이 섞여있는 선택 비용

→ 입는 옷만 있다면 훨씬 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 비우지 못하는 고민 비용

→ 볼 때마다 한숨, 즉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합니다.

쓰지 않는 것들

입지 않는 옷들

먹지 않는 음식들

누구를 위한 아까움일까요?

6. 기업 경영, 살림 경영, 옷장 경영

잘 관리되는 옷장 여기 옷장을 경영한바로 말하고 싶습니다.

계절마다 정리되는 옷장.

비워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적절히 순환두는 옷장.

관리되지 못하는 옷장은 삶의 생산성을 낮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왠지 옷장도 경영을 해야 되는 구나..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를 생각하며 내가 버리고 싶은 옷이 뭐가 있을까을 생각해 봅니다.

9. 옷장,공간의 80%만 채울 것


공간의 80%만 채우는 것.

그것이 어떤 공간을 쾌적하고 여유롭게 관리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두 이글에 무지 공감합니다.하지만, 공간의 80%만 채우기가 너무 힘듭니다. 집이 좁아 장롱하나 없어 리빙박스에 몇개의 이불을 넣고...수납장은 5단서랍장에 헹거 두곳이 있습니다. 네식구가 살지만...남매도 각자 방이 있고, 안방은 부부가 함께 해도 20%의 공간을 남기기엔 아직 미련이 있는 옷들이 많아 걱정입니다."문제는 옷습관"책을 한장한장 읽으면서..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취향 습관

13.점수를 매겨보는 것도 좋아요.


작가님의 기준으로 저 또한 옷 정리를 해 보야겠어요. 저두 곤도 마리에님의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책을 읽었지만...쉽게 실천하지는 못했어요.^^; 왜냐하면 어떤게 설레임인지 아닌지가 구분이 안 갔거든요.^^ 그렇다고 다 버릴수는 없으니깐요.그래서..이 책을 통해 저두 저 기준으로 버리도록 해보겠습니다.

19. 워너비를 따라해 보는 것도 좋아요.

옷을 입은 내 모습을 거울로 봤을 때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다면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놓습니다.그런 다음 매장에서 나와 5분 정도 지난 후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조금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옷장 습관

20.옷 사진을 찍는 건 살펴보기

옷 사진을 찍어보기를 권유드립니다.

나를 위한 옷과 그렇지 않은 옷.

생각보다 옷이 가진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고 알게 된 사실을 나눠주세요.

그게 옷을 입는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도 말이죠.


25.정리가 어려울 때 작은 것부터!

꼭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원한다면?

하루에 하나씩, 작은 것부터 시작하길!

33.화려한 색깔 옷에 대한 오해

색깔 옷을 입었을 때 옷을 보지 말고, 전체적인 내 모습을 봐주세요.

그 옷을 입은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나와 안 맞는 색깔일 확률이 높지만 그 옷을 입은 느낌이 자연스럽다면 옷은 자기에게 맞는 주인을 찾은 거랍니다.


46.차라리 혼자 쇼핑을 추천해요.

차근차근 둘러보다보면 어느 순간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

그렇게 발견한 아이템은 색깔별로 입어보시기 바랍니다.

거울 앞의 내 모습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겠죠.

'옷'만 봐서는 안되고 그 옷읏 입은 '전체 내모습'을 봐야 합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잘 모르겠다면 그 옷은 내 옷이 아닌 것입니다.

오늘의 미션은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빈 손으로 집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서평으로 마무리 하며 처음 책 제목을 봤을때 옷정리에 대한 거라고 생각했어요.정리력카페에 올라온 서평이니깐 말이죠.어제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어요.부매니저님의 리뷰방법을 보고 목차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이문연 작가님을 통해 "스타일 코치"라는 직업이 있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그리고 책을 한장한장 읽으면서 옷에 관한 이야기는 다 들어 있어서 좋았고, 글마다 질문이 있으니...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내가 옷정리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도 할 수 있고 또한 옷을 구매 할때는 어떻게 구매를 하지 무슨 옷을 살지에 대한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께 무상으로 제공 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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