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 빨간콩 그림책 4
가이아 구아스티 지음, 클레망스 페니코 그림, 여기-시 옮김 / 빨간콩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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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속

책안에는 어떤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볼까요?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해서 본 건데...

유아들이 먹는 이유식

같아보네요.^^



여자아이의 표정을 보아하니...

무엇이 맘에 안 드나봅니다.ㅠㅠ


그런데 한 가지,

안나는 음식을 잘 먹지 않아요.

먹더라도 아주아주 조금,

거의 눈곱만큼 먹어요!


그래서 엄마 아빠는 먹기 싫어하는 안나를 위해

온갓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요.


안나의 생일을 위해 만든 케이크조차

먹으러 하지 않았어요!


조는 자신이 나설 차례라고 생각했어요.

조가 앞치마를 목에 두르고 멋진 영웅처럼 재료를

찾아나섰어요.

조는 씩씩하게 마을로 걸어 나갔어요.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이었거든요.


조는 밀가루, 버터, 꿀, 아몬드,달걀, 효모까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재료를 구했어요.

이젠 오븐만 있으면 돼요!


결과는 대성공이였어요.

동생 안나도 무지 좋아했고,

엄마아빠도 무지무지 기뻤어요.

그런데....

조는 왜 보이지 않을까요?


바로 그때, 문이 활짝 열리며 조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혼자가 아니였어요.

조는 엄마 아빠의 노력에도 잘 먹지 않는 안나 때문에

속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가 나서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를

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조는 재료를 구해와 완성된 케이크를 보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이웃이 떠올랐나봐요.^^

조는 무지 행복했을 것 같아요.

동생인 안나도 케이크를 좋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모습이 좋았아요.


재미 있는 부분이 많아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닭도 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반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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