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면 아이는 굳이 참는 것을 배울 필요가 없고, 자기조절능력을 키울 수 없다는 걸 기억해야겠다.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3학년을 앞두고 사실 걱정이 많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책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발성을 키워주고 실질적인 학습 팁을 적용하도록 해 보아야겠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에게 김성효 선생님의 '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을 추천하고 싶다. 아이와의 관계나 공부법에 대해 정답은 아닐지라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