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코너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1
존 치버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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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해석해야 제대로 이해되는, 교정하는 곳 ,즉 교도소는 거기에 가야 진짜 범죄자로 길들여 지는 곳 동료 죄수로 부터,또,그곳 관리들로부터,‘뜨거운 음식을 먹기위해 평생 줄을서야하는데,누가 이좋은 곳에서 나가서 비나 맞으며 줄을 서고 싶겠나,지옥문 앞에 줄을 설놈이 있겠나?˝사회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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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빨간 집
마크 해던 지음, 김지현 옮김 / 비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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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청률에 목숨거는 막장 주말드라마를 보는 듯,작가도 "한밤중 개에게,,,"로 좋은 평가를 받고 더나은 작품을 써야한다는 강박증으로 무리수를 둬도 너무 무리수를 두는 듯함,자,책내용을 보자,친척지간인 17세 사촌 남녀사이에 만난지 며칠사이에 그냥 재미로 성관계를 맺고 사촌남은 사촌녀의 어머니{숙모)까지 책의 표현에 의하면"껄떡거리고"에게도 수작을 걸고,,또,사촌녀는 자기 반 여학생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어서 마구 유포하고 사촌남의 여동생은 자기 오빠가 손본 사촌녀에게 동성애자로서 수작을 부리고,내 눈에도 완전 막장으로 보이는데 다른 양반들은 평가들이 좋은 것을 보니 내가 좀 예술에대해 모자라서 외설로 보이는가 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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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무게
애니타 슈리브 지음, 조한나 옮김 / 북캐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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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임에도 애잔하고,한편으로 마음이 짠한 여운이 꽤 오래 남고,작가의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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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의 복음
톰 에겔란 지음, 손화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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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여부를 떠나 방대한 자료조사,문헌연구등 많이 준비한 소설,또,몰랐던 종교의 여러 사실들이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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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5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병철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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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저명하다하여 모든 작품이 수작인 것은 아님,이 작품은 저자의 나이 20대 초반에 쓰여진 것으로 연륜적으로 달관의 경지에 이를 수는 없는데 후세 사람들이 과하게 평가를 하는 느낌이고 솔직히 이정도의 단편소설은 우리나라의 작가들, 예를들어 이상,김유정,현진건,등등 빠지지 않는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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